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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고 행복한 가정 (시127:1-5) [2025년 5월 11일, 부활절넷째/ 어버이주일]
2025-05-13 16:29:54
박신진 목사
조회수   5
설교일 2025-05-11
설교말씀 시127:1-5
설교제목 든든하고 행복한 가정

든든하고 행복한 가정

127:1-5

2025511[부활절 넷째주일, 어버이주일]

 

오늘 어버이주일, 모든 어버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가 가득하시길! 유교의 영향권에 들어있던 시절에는 효도가 중요한 삶의 원리였다. 삼강오륜을 말할 때, 효도가 기본적인 덕목이었다. 권력자에게 잘 따르는 것과 부모자식 간에 사랑하는 것, 부부가 적절한 거리가 있는 것이 삶의 근간이 된다고 우리가 어릴 적에 배웠다. 그러나 21세기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는 효도가 예전같이 으뜸 가르침이라고 보지 않는다. 어버이날, 우리 큰딸 제 엄마가 전화를 걸어 손녀에게 할아버지, 어버이날 축하해요하라고 하자 그것도 따라 하려고 하지 않았다. 영어로 “Happy Parents’ Day!” 하라니까 겨우 작은 소리로 하였다. 나는 요즘 같은 시절에 그것만도 감지덕지지 뭐.’하며 어버이날 축하를 엎드려 절받기로 받았다.

어버이들에게 효도하는 게 무엇이냐? <엄마를 부탁해!>라는 소설을 쓴 신경숙 작가는 두 가지가 효도에 필수요소라고 한다. 하나는 소통이 지속되는 것이다. 부모에게 자녀들과 말과 뜻이 통하고 소외되지 않고 있음을 알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선물을 드린다든가 기분 좋게 해드리는 것이 포함된다. 많은 경우에 부모가 나이 들고 나면, 아니면 중년시절부터 대화와 소통이 끊어져서 부모가 없는 것처럼 잊혀져 버린다. 나도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고 정말 미안하다. 명절이나 생신 때 아내가 챙겨드리기는 했으나, 대화와 소통이 계속 이어진 것 같지는 않다. 또 하나는 자식이 부모 보기에 잘 살아주는 것이다. ‘내가 이 아이를 잘 낳았구나.’ 하면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하는 것이 효도다. 든든하고 행복한 삶을 누린다면 효도다.

오늘 어버이주일에 그러면, 든든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를 생각해보자! 사실은 오늘날의 가정은 시계 제로 상태이다. 경제위기를 말하나 훨씬 심각한 게 가정위기다. 겉으로 나타나는 통계도 심상찮은 조짐을 보인 지 오래다. 이혼율이 높아지고, 혼자 사는 가정이나,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예전엔 남편과 아내의 역할이 안과 밖으로 나뉘어졌었으나, 지금은 아내들도 절반은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전에는 같은 지방에서 주위 사람을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금은 지역과 문화가 다른 사람이 결혼하는 경우가 많고 국제결혼도 많아졌다. 남녀교제의 범위도 넓어지고 기회가 많아져서 가정 안에 여러 가지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따라서 가정을 든든히 세우려면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안 된다. 취미생활, 예컨대 스포츠나 놀이 등을 함께 한다고 화합이 잘 되는 것이 아니다. 같이 여행 다니고 먹으러 다니면 행복한 가정인 줄 아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정을 세워야 한다. 신앙 가정도 흔들리는 시대에 우리는 가정의 기초를 새롭게 놓아야 한다. 이제 가정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 어떤 바람이나 지진에도 흔들리지 않고 날마다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하나님의 계시로 가정을 잘 붙들어야 한다. 본문은 든든하고 행복한 가정의 4원칙을 제시한다.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신다.

여러 가지 집이 있는데, 유대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집 중의 집이라고 보았다. 그들은 하나님의 집을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리듯이 생활의 범위를 정하고 살았다. 다윗은 아버지의 집 성전 짓기를 사모했으나, 허락받지 못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집 성전을 지었고, 그것이 솔로몬 가문의 큰 영광과 복이 되었다.

세상 사람들이 큰 집을 짓는다고 부러워하고 원망할 필요가 없다. 한 목사님이 잘 사는 교인 집에 심방갔다. 군대에서 장군을 지냈고 제대 후에 공기업의 사장을 지낸 사람의 집이었다. 저택으로 들어가는 대문에서 몇 번 확인 끝에 들어갔는데, 마당이 무척 넓었다. 우선 기가 죽은 것이, 관리인이 사는 집이 자기 집보다 좋았다. 한참 꽃과 수목으로 장식된 길을 걸어 들어가니 주인집이 있는데 호랑이 같은 큰 개가 무섭게 짖어대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거실이 엄청나게 넓은데, 유리바닥이었다. 그 밑에 연못이 있고 잉어들이 노닐고 있었다. 그렇게 좋은 집으로 들어가노라니 주눅이 들더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세운 집은 죽을 때 가져갈 수 없다. 나도 미국에 있는 친구집에 갔을 때 수영장과 잔디마당, 마당에 있는 농구대가 부러웠으나, 금방 이사가 버리더라! 홍대 미대 교수인 권사님이 집을 잘 지어 영화배경으로도 나왔는데, 처음에는 대단한 듯 하나 몇 번 가보니 그것도 집이고 별 감흥이 없었다. 잔디도 연못도 관리가 어려워 나중에는 메워버렸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행복한 가정이 어떤 집보다 더욱 복되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하나님이 세워주셔야 한다. 하나님이 세우신 집은 자손에 자손을 이어가며 계승된다. 그러니 집도 크게 넓히고 지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집을 세워야 한다. 하나님이 믿음의 언약으로 우리 집을 지으신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지키신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성을 지키신다고 말한다.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성을 지켜주심을 신뢰하지 않았다. 예루살렘 성이 멸망한 것은 군대와 파수꾼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지켜주심을 신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2:5) 비록 성벽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불 성벽이 되어주신다. 이것이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시고, 성을 지켜주신다는 말씀의 의미다.

하나님을 신뢰하여 하나님께서 가정을 지키시도록 하라. 그러면 가정이 든든히 세워지고 지켜지리라. 노후를 준비하여 보험을 들고 재테크를 하고 집을 장만하여도, 믿음 잃고 방탕한 가정이 되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결국 서로를 사랑하지도 신뢰하지도 않게 되어 쓸쓸히 헤어지거나, 살아도 진정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가정이 얼마나 많은가! 매일 영의 양식인 말씀을 기억하는 가정, 가족들이 손잡고 항상 기도하는 가정이 되라! 기도와 말씀 가운데 하나님이 가정을 지켜주실 것이다.

전설적인 아이스하기 선수인 웨인 그레츠키는 퍽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지 않고 퍽이 갈 곳을 향해 스케이트를 탄다라고 말했다. 가정이 마땅히 나아가야 할 방향을 향해서 나아가면 복이 따라오게 될 것이다. 이처럼 가정을 바로 지키려면 문제가 일어난 뒤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지켜주시도록 평소부터 하나님을 신뢰하며 때마다 날마다 지켜주시기를 구하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 말씀 보고 찬송하며 기도하는 가정, 예배가 살아있고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주는 가정이 되라!

 

하나님께서 가정의 필요를 공급하시도록 하라.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우리가 열심히 수고하고 땀 흘리면 우리의 필요를 채울 수 있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이는 육신적이고 세속적인 생각이다. 우리가 수고하고 땀 흘려도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다. 뒤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이 주셨기에 밥알 하나라도 내 입에 들어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필요를 채우신다! 우리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 채 애쓰고 수고하면 어려운 일을 더 많이 만난다.

첫 인간 아담을 생각해보자. 아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을까? 아내였다. 홀로 사는 것이 좋지 못하여 돕는 짝을 지어주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언제 하와를 허락해 주셨는가? 아담이 잠들었을 때다.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하나님께선 쉬지 않고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구하며 우리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무슨 일을 이루었을 때, 내가 이룬 줄 알지 말고 하나님께서 이룬 줄을 알고 감사하라. 스스로 다 하는 줄 알고 지나치게 집착하며 근심하여 주위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라. 하나님과 협력하고 가족과 다른 동료들과 함께 인생을 도모해가라. 그리하여 작은 결과를 가지고도 하나님이 주셨다고 감사하며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될 때, 가정이 행복해진다! 하나님이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도록 하고, 모든 필요를 채울 때마다 하나님이 채워주셨다고 감사하라! 그것이 가정 행복의 비결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부모님이시라면 그분들의 영혼을 위해 영적인 부족함을 채워달라고 간절한 기도와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 오래 전에 우리 집사님 한분이 믿음이 없는 아버지가 강릉아산병원 집중치료실에 계실 때, 얼마나 아버지 영혼을 위해 애를 쓰는지, 어떻게든 들으실 수 있을 때 구원의 확신을 다시 한번 강조해 달라고 사정사정을 하였다. 또 깨어나기 쉽지 않으시다니까 저보고 중환자실 면회해서 꼭 안수기도를 부탁한다고 해서 다녀왔었다. 부모의 영혼이 잘 되고 구원받기 위해서 우리가 애써야 한다. 그것이 효도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권면하고 전도하되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내가 믿는 신앙이 중요하지만 부모님도 살아온 과정이 있는데 강요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교회 다니거나 예배드리기를 강요하면 오히려 반발하거나 진정한 믿음을 가지지 못하시게 되는 걸 많이 봤다. 둘째는 내가 부모님께 교만하여 마치 부모님이 잘못하기라도 한 것처럼 정죄해서는 안 된다. 부모님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존중해드리면서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우리는 눈물로 기도해야 하고, 생활로 모범을 보여 기쁨을 드려야 하며, 기회 있을 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전통이 화살에 가득하게 하라.

자녀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업이다. 상급이요 화살이다! 자녀가 기업인 줄 알고, 하나님의 상급이요 화살인 줄 알 때 자녀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잘못을 통제하지 않고, 바른 방향으로 자녀를 양육하게 된다. 자녀를 바르게 키우면 부모의 삶은 그것만으로도 결코 헛되지 않다! 자녀는 하나님의(!) 기업이다. 또 자녀가 상급이다! 함부로 다루지 말라!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자녀를 하나님의 작품으로 잘 키워내도록 정성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솔로몬은 자녀를 화살이라고 한다. 화살은 과녁을 향해 쏘려고 만든다. 즉 목적이 있고 사명이 있다. 우리 자녀가 어디에 가 박힐 것인가? 하나님의 목표와 계획을 생각하며 신중하게 키워야 한다. 학자로 키울 것인가, 노동자로 키울 것인가, 농부나 인공지능 다루는 기술자나 산업일꾼으로 키울 것인가, 예술가로 키울 것인가, 군인이나 공무원 혹은 장사하는 사람이나 사업가로 키울 것인가? 훌륭한 엄마 아빠 어른으로 키워야 한다. 화살처럼 잘 날아가도록 목표를 향해 적중하도록 우리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빚어낼 뿐이다.

솔로몬이 자녀들은 화살이라고 말한 또 하나의 이유는, 화살은 만드는 데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 때문이다. 먼저 올바른 나무를 선택해 세심하고 정성껏 다듬어야 하고,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 약간의 흠집에도 속도나 방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상처가 없도록 매끈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자녀를 키우는 것도 이와 같다. 상처를 트라우마라고 하는데, 트라우마를 만들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삶에는 언제 어디서 문제가 터져나올지 모른다. 원치 않는 트라우마가 생겼다면, 잘 싸매고 하나님께 맡겨드려 주님께서 치유하고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솔로몬은 든든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네 가지 원칙을 본문에서 말하고 있다. 1)하나님이 가정을 세우시게 하라. 2)하나님이 가정을 지키시도록 하라! 3)하나님께서 가정의 필요를 공급하시게 하라. 4)전통에 화살이 가득하게 하라! 이 네 가지를 기도 제목으로 삼아라! 혹 무겁고 어려운 인생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든든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세워주실 것이다. 이런 가정이 되면 따로 애써 효도하려하지 않아도 절반은 효도가 되는 셈이고, 거기에 조금 부모님께 다가가면 늙으신 부모님이 행복해 하실 것이다!

오래 전에 부산에서 영남선교대회를 했다. 전국의 감리교도들이 다 모였었다. 큰 경기장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경기장에 열기구를 띄우려고 우리 앞에서 무척 애를 썼다. 가까이서 보니까 열기구는 엄청나게 크고 무겁고 쳐지기 때문에 공중에 띄우려면 굉장히 힘이 들더라. 그러나 한번 떠서 올라가면 바람이 부는 데에 따라 놀랄 정도로 평화롭게 하늘을 떠다닌다. 이와 같이 주님 말씀대로 가정을 세우고 지키려면 믿음에 굳게 서서 열심히 교회 다니고, 가정에서 예배드리고 말씀을 상고하도록 하며,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은혜의 하늘로 떠올라, 축복의 바람을 타고 다니며 평안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1980년대 초반 미국의 한 잡지에 실린 설문조사 결과에 이런 게 있었다. 여섯 살짜리 아이들 100명에게 텔레비전과 아버지 중 어느 쪽이 집에 있는 게 좋겠느냐?”고 물었더니 92명이 텔레비전을 선택했다. 심지어 어떤 아이는 냉장고에 먹을 게 있고, 거실에 텔레비전이 있고, 부엌에 엄마가 있고, 뒤뜰에 강아지가 있는데 아버지가 무엇 때문에 필요하죠?” 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지금은 더하겠지!

하나님이 세상에 일일이 당신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수 없어서 어머니를 대신 내려보냈다는 유대인의 속담이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하나님의 모형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 사람들에게 당신의 역할을 부분적으로나마 대신할 수 있는 모형을 만들어 주었는데, 바로 부모다. 행복한 가정이란 이 땅에서 미리 맛보는 천국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세상에는 부모는 무수히 많지만 하나님을 닮은 부모는 적고, 가정은 많지만 천국을 느끼게 하는 가정은 적은 것이 우리 현실이다. 가정을 잘 세워서 늙고 병들어 힘들어 하시는 부모를 공경하자! 그분들 입장에서 그분들이 정말 좋아하시는 것을 해드리자. 우리가 잘 되어 그분들이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는 자녀가 되어 기쁘게 해드리자!

여러분 가정의 부모 자식 관계는 어떠한가? 어버이날이 되면 죄책감이 들어 슬쩍 카네이션 꽃을 들고 아버지 어머니, 미안해요.” 그런 관계인가? 아니면 그보다 더 못한 관계인가? 부모를 진심으로 사랑하시기 바란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정의 축복을 부모 자식 사이에서도 풍성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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