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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님과 함께 (요14:8-17) [2025년 6월 8일, 성령강림절]
2025-06-11 15:50:10
박신진 목사
조회수   13
설교일 2025-06-08
설교말씀 요14:8-17
설교제목 매일 주님과 함께

매일 주님과 함께

14:8-17

202568[성령강림절]

 

오늘 주일은 두 가지 의미를 새길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반년 동안 온 백성을 힘들게 했던 계엄과 대통령 파면의 시기가 지나고 국민이 새 대통령을 선출한 첫 주일이다. 새 대통령을 지지하여 찍은 사람들도 있고, 반대하여 찍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어쨌든 선거를 통하여 결정이 났고 새 정부가 활동을 시작했으니, 화평하고 번영한 시대를 열도록 기도하자! 여야를 넘어서서 국민만 위하고 나라만 세우는 협력과 화해의 시대를 열 수는 없는 것일까? 먼저는 이재명 새 대통령이 잘 해주기를 바라고, 나아가서는 모든 정치하는 분들과 지역 지도자들까지 잘 해주기를 기도한다.

또 하나는 성령강림절이다. 부활절 성탄절처럼 사실은 중요한 절기이다. 예수님의 공생애가 끝나고 승천하신 후, 예수님이 영으로 사람들 마음에 오셔서 사역을 이어가는 것이 성령강림절이다. 유대교에서는 성전 정화를 기념하는 수전절 하누카와 속죄일은 성대한 휴일로 지키는 반면, 유월절 후 7주간을 지난 날인 오순절은 크게 지키지 않는다. 기독교에서도 부활절과 성탄절은 크게 경축하면서도 성령강림절은 과거의 사건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사실 유럽에서는 아직도 성령강림절을 일반 절기로 지키는 전통이 좀 남아있어서 성령강림절 후 월요일은 법정 공휴일로 지킨다. 그러나 성령을 기념하는 절기라기보다는 그저 봄의 마지막이요 여름을 시작하는 때에 하루를 쉬는 것이다. 성령강림절을 성령이 내려와 교회가 탄생한 뜻깊은 날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진실로 성령강림절이 없었다면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 모든 말씀과 생애가 큰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맨 처음 성령강림절에 벌어졌던 일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감격스럽고 감사하다. 성령이 임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가르침이 모든 이들에게 현실이 되고, 교회가 세계만방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 하나님이 계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셨어도 성령이 오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이 머물러 계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을 가지고 살 수 있었을까!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이 안 계신 자리, 부재의 자리에 성령이 오셨다! 성령이 오셨기에 우리 믿음이 구원이 되고 능력이 되어 온 세상에 나타났다.

성령강림절은 본질적으로 과거의 사건을 기념하는 것보다는 지금 우리 삶에 일어나는 현실이다. 예수 탄생과 부활은 과거의 일을 기념하면서 그 의미를 오늘에 새기는 것인 반면, 성령강림은 오늘 여기에서 일어나는 현재적인 사건이다. 마가의 다락방에 과거에 일어난 성령을 기념하면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 말씀을 통하여 성령의 강림과 임재를 새롭게 체험하기를 바란다.

 

본문은 성령강림의 현재적인 의미를 가르쳐준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하나이다. 예수는 하나님 안에 계시고, 하나님은 예수 안에 계시다. 예수는 이 땅 위에 오신 하나님, 몸을 입으신 하나님이시다. 예수께서는 이 땅 위에 계시다가 부활 승천하셨다. 하늘 위로 올라가신 후 하늘만 쳐다보는 제자들에게 더 큰 선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약속하신대로 임하신 분이 성령이시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서 예수 떠나신 후에 예수를 우리 마음 속에 모시게 하는 그리스도의 영이다.

그러니까 유한한 인간이 하나님께 이르는 길은 사실 성령이시다.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께 이르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니까! 즉 성령 안에서 인간이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가지게 된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성령을 받아야 한다. 성령이 우리 마음 속에 머물러 있어야만 예수의 뜻, 예수의 생명대로 살아갈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 거하시는 처소이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오셔서 우리 마음을 다스려 주셔야 우리 마음이 거룩해지고 착해지고 능력 있어진다. 그런데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모실 수 있나? 불가능하다. 도저히 안 된다. 인간에 대해 한두 번 실망하는 게 아니다. 정신 있는 사람이라면 매일 인간에 대해 낙심하고 실망하게 된다. 그런데 성령이 오셔서 우리 마음에 거하시면, 그 성령이 곧 예수 그리스도요, 예수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이시니, 바로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처소 삼고 머물러 계시는 것이 된다. 할렐루야!

이 성령강림주일, 이 천년 전에 임하셨던 성령을 여러분 마음 속에 모셔 들이라!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이 누추하고 죄 많은 내 마음 속에 거하시게 된다. 성령을 여러분의 생활 속에 모셔 들이라! 그래야 비로소 내 생활이 거룩해지고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누리게 된다. 욕하고 미워하고 거짓말 하며, 화내고 방탕한 우리들이다. 성령이 내 마음 속에 오셔야 착하고 바르게 살 수 있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가정에 성령이 충만해야 한다. 마리아가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머리털로 닦았을 때 나사로의 집에 향유 냄새가 가득했던 것처럼, 가정에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성령 충만한 가정이 될 때 가정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득 차서,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며 거룩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성령이 임재하시면 우리 모두가 매일 주님과 함께 살게 된다. 성령이 우리 삶에 충만하게 흘러넘치면 성령 효과가 생활 속에 강력하게 나타날 것이다. 본문은 성령을 보혜사라고 표현한다. 보혜사는 다른 말로 협조자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하나님의 편에서 협조하여 하나님 뜻대로 이루게 하는 분이다. 보혜사 성령님은 어떻게 믿는 이들을 돕고 이끄시는가?

 

첫째로, 성령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머물러 계시도록 한다. 유한한 인간이 영원하시고 절대하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을 내 마음이 환영하고 맞아들일 때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머물러 계실 것이다. 대통령이 머물러 있는 곳이 대통령 궁이다. 그곳은 특별한 경호로 경호하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여긴다. 이처럼 주님을 모신 마음은 거룩하고 위대한 마음이다.

성령 받지 못했을 때 제자들은 두려워하며 뿔뿔이 흩어졌다. 그러나 성령충만하니까 칼이 목에 들어오고 박해와 순교의 위협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증언할 수 있었다. 바울에게 성령이 임하니까 그 먼 길을 몸도 성치 못한 사람이 먹지도 못하고 변변히 입지도 자지도 못하면서도 매일 복음을 전하고 예수 사랑을 나타냈다. 그래서 수많은 곳에 교회를 세우고 제자들을 일으켰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성령이 웨슬리의 가슴에 임하였을 때 웨슬리는 복음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 능력 있게 살았고 놀라운 변화와 열매를 맺었다. 영국 사회가 근대화로 오는 와중에 웨슬리와 같은 능력 있는 믿음의 사람이 있었기에 영국 사회는 피를 부르지 않는 명예혁명을 일으켰다고 한다. 어떻게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나? 어떻게 내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와 계시나? 매일 매 순간 성령과 함께 거함으로 가능하다.

 

둘째로, 성령은 우리를 가르치신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다.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예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알고 있다. 성령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다. 성령은 옳고 거룩한 일을 가르쳐 주신다. 우리는 성령이 가르쳐주시는 바를 따라 옳은 일, 거룩한 일을 행하면 된다. 성령은 무엇이 옳은지 거룩한지 참된지 알게 해주신다.

성령은 우리에게 그릇된 일, 잘못된 죄악을 가르쳐 주신다. 성령이 우리 마음을 비추어 주시면 우리 마음에 죄악이 생각나고 깨달아져서 마음이 아프고 회개의 감정이 북받쳐 온다. 그래서 성령 받은 사람의 첫 번째 현상은 죄를 자복하며 회개하는 것이다. 성령을 받으라! 그러면 지은 죄도 아파하며 회개할 뿐 아니라, 더 죄를 짓고 싶어지지 않게 된다. 성령이 죄를 생각나게 해서 죄를 떨쳐버릴 때 비로소 거룩하고 의로운 참 성도가 될 수 있다!

성령은 우리를 가르치시되 감정과 생각만 가르치시는 것이 아니라 의지도 가르치신다. 즉 성령은 우리에게 마땅히 행할 길로 행하도록 지시하신다. 성령은 유능한 가정교사처럼 우리에게 마땅히 행할 것이 무엇이고 피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셔서, 바른 길로 가며 의롭고 거룩한 행동을 하게 만든다. 성령을 충만히 받으라, 알던 믿음, 느끼던 믿음에서 행하는 믿음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셋째로, 성령은 더 큰 일을 이루신다. ‘더 큰 일은 하나님의 일이다.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하나님의 일, 교회의 일, 성경적인 일을 하려면 성령 받아야 한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주가 많고 가진 게 많아도 사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제한되어 있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요 위대한 일을 이루는 존재이지만, 사실은 그 모든 능력과 성과에는 언제나 결정적인 약점이 있고 문제가 따른다.

성령은 사람 가운데 오셔서 우리를 우리의 한계 바깥까지 갈 수 있게 만들어 주신다.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12)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가시고 협조자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셨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 안에서 성령과 함께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성령은 참을 수 없는 것을 참게 만들며,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하며, 갈 수 없던 길을 가게 한다. 성령은 질 수 없는 짐을 질 수 있게 하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여 품게 하며, 꿈꿀 수 없는 것을 희망하게 한다. 한 마디로 성령은 나의 한계와 연약함을 뛰어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성령을 충만히 받으라! 그리하여 더 큰 일들을 기도하고 이루기를 바란다.

 

유명한 찬송가 3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찬송시를 쓴, 존 뉴턴은 원래 성격이 포학한 무뢰배였다. 그는 노예상인으로 배를 탔다. 그러던 어느날 배 밑창에서 성경을 보고 기도하면서 그 마음에 성령이 임하였다. 그는 엄청난 눈물을 흘리고 회개하면서 하나님 앞에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 그 후로 존 뉴턴은 영국교회의 목사가 되어 오직 주의 뜻대로 사는 거룩한 사람이 된다. 그는 많은 찬송시를 썼으며 수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여 놀라운 열매를 맺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찾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여기에서 함께 사는 사람이 될 것이다. 매일 주님과 함께 하는 다른 길은 없다. 성령 안에서 성령을 따라서 성령과 함께 하는 길 뿐이다.

오늘 성령강림절에 나 자신과 여러분께 묻는다! 성령을 마음에 모셨는가? 성령으로 날마다 충만한가? 그리하여 매일 주님과 함께 호흡하고 행동하며 살아가는가? 믿노라 하면서도 성령과 아무런 만남과 교류가 없이 살아가는, 실질적인 무신론자들이 교회에 많이 있다. 믿음의 생명력이 없고 증거와 열매가 없는 무기력한 형식적 믿음에 머물러 있다. 나는 믿는데, 가족은 믿지 않고, 부모는 은혜로 충만한데 자녀들은 신앙의 회의주의에 빠져서 방황하고 있다. 언제까지 이럴 것인가?

오늘 성경말씀은 예수께서 성령을 소개해주시는 말씀이다. 1)성령님과 동행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머물러 계시도록 한다. 영원절대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그분과 동행하려면 성령받아야 한다. 2)성령은 진리의 영이기 때문에 우리를 가르져주신다. 성령은 죄악을 깨우쳐주시고, 옳고 거룩한 길로 가도록 우리를 인도하신다.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알 수 있게 가르쳐주신다. 3)성령은 더 큰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다. 성령은 나의 한계와 연약함을 뛰어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오늘 예루살렘교회의 기도하던 120명 성도에게 성령이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여기 모인 여러분에게 성령이 임하시기를 바란다. “성령이여, 지금 내게 임하소서! 성령이여 지금부터 나를 다스려 주소서!!”

 

매일 주님과 함께 하는 존 영이라는 흑인 농부가 미국 버지니아에 살았다. 존 영 부부는 학교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무식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자녀를 14명이나 낳았다. 한번은 집에 화재가 발생하여 온 가족이 희생당할 위기를 겪었다. 14명의 자녀가 모두 전염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었다. 지금 여러분에게 어떤 어려운 일이 있는가? 오늘 여러분의 가정은 믿음 안에서 평안하신가? 신앙의 가정도 고통이 있다. 어려움이 닥쳐올 때가 있다. 이때가 더욱 기도할 때이고, 믿음으로 설 때이다!

존 영 부부는 무식했지만 신앙생활을 철저히 했다. 부부는 위기가 닥칠 때마다 하나님이 지켜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이 부부는 거실에 가훈이 적힌 커다란 액자를 걸어놓고 자녀들이 그것을 매일 묵상하도록 교육했다. 그 가훈은 이 집의 뿌리는 하나님이시다.”였다. 결국 존 영의 자녀들은 모두 대학을 졸업했고 자녀들 가운데는 명문 대학 경제학 박사, 교사, 음악가, 간호사들이 배출되었다. 성령 안에서 행하는 자들은 어려움을 이긴다. 인생과 가정에 풍랑이 닥쳐와도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넉넉히 이기느니라! 17절하,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매일 주님과 함께 살아감으로써 우리 삶이 거룩하고 행복해지려면 다른 길은 없다. 성령 충만해야 한다. 인간만을 생각하는 인간적인 믿음, 율법적인 믿음과 같은 함량 미달의 믿음을 극복하려면 성령 받기를 사모해야 한다. 세속의 유혹과 인간의 죄를 온전히 이겨내려면 성령을 당장 모셔 들여야 한다. 오직 성령으로만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더 큰 일들을 이루게 될 것이다. 오늘은 성령강림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성령 충만 받기를 축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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