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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머니 품에 있듯 (시131:2-3) [2025년 11월 30일, 대림절 첫째주일]
2025-11-28 15:38:59
박신진 목사
조회수   104
설교일 2025-11-30
설교말씀 시131:2-3
설교제목 아이가 어머니 품에 있듯

아이가 어머니 품에 있듯

131:2-3

 2025년 11월 30일 [대림절 첫째주일/ 전도초청주일 임사자예배]

 

전도주일이다. “불신자를 신자로, 신자를 전도자로!” 오늘 200명 이상의 불신자들이 와서 150명의 등록신자를 낸다는 구체적 목표를 세웠다. 우리가 함께 전도주일로 정해놓은 주일이 전도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과 기쁨을 가진 성도들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의욕을 가지고 나아가는 주일이다.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 당신을 알게 하시고, 생활 속에서 당신의 사랑과 섭리를 느끼게 하신다. 손자녀들을 여럿 보신 분들이 대부분이시지만, 저는 큰딸에게서 3, 작은딸에게서 한명의 외손녀자를 보았는데, 손자와 손녀는 다르더라. 외손자는 활동적이고 소리도 치고 울기도 우렁차게 하였다. 그러나 손녀는 가만히 조용히 있는 편이다. 별로 울지도 않고 그냥 자고 깨고 조용히 있는 편이었다.

그런데 엄마가 없으면 낑낑 거린다. 엄마가 있으면 조용하고 만족하다. 자면서도 엄마 품에 안겨있으면 웃는다. 엄마 옷깃만 얹어 놓아도 만족한다. 엄마 다리든지 팔이든지 닿아있으면 평안하다. 그러나 엄마와 떨어져 있으면 깨거나 낑낑거린다. 제일 즐거워할 때가 엄마가 목욕시켜줄 때다. 목욕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물소리만 나면 발을 바둥거리며 좋아한다. 저녁 시간에 수도 소리가 나는 주방쪽에 가면 좋아하기에, 아기가 주방 냄새를 좋아하는 줄 알다가, 요즘에서야 물소리를 좋아하는 것인 줄 알았다.

우리 막내 딸도 엄마냄새를 그렇게 밝혔다. 그래서 심방 다니고 바빠 외할머니가 와계시고 할 때 엄마 찾으면 엄마가 늘 집에서 입는 긴 통치마를 주면 좋아하고 입고 목까지 쓰고 있다가 잠들곤 했다. 엄마 가방까지 걸치면 노래를 부를 정도로 기분 좋아 했다.

 

세상은 엄마보다 더 근원적이고 인간이 그곳에서 비롯되어 나온 하나님을 그리워한다. 사람들이 유흥에 몰두하고, 세상 즐거움을 찾는 것도 사실은 에덴에서 쫓겨난 이후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 계신 곳, 에덴이 환희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환희를 맛보게 하려는 것이다. 지혜롭게, 최선을 다하여 세상에 하나님을 전해주고,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 하나님을 찾을 수 있도록 오늘도 도와주자. 교회 안에서 시작하여, 이웃과 친구들에게,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자!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고 생명으로 부활하신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세요. 주님은 길이요 진리며 생명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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