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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부르는 습관 (이사야 65:17-25) [2019년 11월 17일, 추수감사절]
2019-11-16 14:49:13
관리자3
조회수   768
설교일 2019-11-17
설교말씀 이사야 65:17-25
설교제목 복을 부르는 습관

  구약을 보면 하나님은 유대 백성에게 3대 절기를 주셨습니다. 유월절, 맥추절, 장막절이 그것이지요. 이것은 다 감사절기입니다. 유대 백성은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가 보이며 헌물을 드려 이 절기를 지켰습니다. 이 전통을 따라 개신교회에는 4대 절기가 있습니다.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입니다. 이때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예배 자리에 나아와야 합니다. 주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맺은 믿음의 언약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이때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절기 헌금을 드리고 특별한 주일로 지킵니다. 오늘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드리려고 모든 세대가 함께 모였습니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정말 반갑습니다. 청년들, 장년들, 모든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께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바로 이 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3대 절기 뿐아니라 이스라엘이 지키는 절기가 열 번이 넘는데, 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였습니다. 우리가 지키는 절기,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도 다 그 뜻을 기리며 감사드리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감사의 습관을 가지게 하시려고 여러 번의 절기를 주셔서 거듭 거듭 감사하게 하셨습니다. 감사하는 나라는 잘사는 나라이고 감사 안하는 나라는 못사는 나라입니다. 감사하는 백성이 좋은 백성이고, 감사 안하는 백성은 좋지 못한 백성입니다.

  어떤 분이 늦은 휴가를 다녀왔어요. 호텔을 예약하려고 호텔 숙박후기를 살펴보지 않습니까? 그래서 리뷰를 살펴보니, 이런 글이 있습니다. ‘침대가 편안했다, 직원들이 친절했다, 조식이 꽤 맛있었다.’ 내심 그곳으로 정하고 훑어보는데, 다른 글이 있는 거예요. ‘화장실이 더러웠고 방음이 되지 않아 시끄러웠다.’ 안 되겠다 싶어 다른 호텔을 찾았으나 접근성이나 가격 면에서 그 호텔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시 그곳으로 정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호텔에 가보니 침대도 편안했고 직원들도 친절했으며 조식도 훌륭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은 깨끗했고 시끄럽지도 않아 잠도 푹 잤습니다. 짐작컨대 감사리뷰를 쓴 사람들은 행복한 여행을 누렸을 것입니다. 반면 불평리뷰를 쓴 사람들은 그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놓치지 않았을까요?

  세상에는 100% 감사한 환경도 없고 100% 불평할 환경도 없습니다. 같은 환경이라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감사가 되기도 하고 불평이 되기도 합니다. 프랑스의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말했습니다.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올 한해에도 하나님은 아름다운 대자연과 풍성한 곡식과 열매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숨쉴 수 있는 하루하루를 주셨습니다. 그러니 하루를 지내면서 감사라는 말이 몇 번이나 나왔는지 한번 세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시골학교에 피아노가 없었습니다. 그 학교 음악선생님은 궁리하다 당시 미국에서 가장 부자였던 포드 자동차회사 회장 헨리 포드에게 후원요청 편지를 보냈습니다. “포드 회장님, 우리학교에 피아노 한 대가 필요합니다. 꼭 도와주세요.” 얼마 후 포드 회장으로부터 답장이 왔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100달러짜리 지폐 한 장이 들어있었습니다. 우리 돈으로 한 10만원 되는 그 돈으로 피아노를 사기에는 어림도 없었어요. 주위에서는 다들 이 이야기를 듣고, “장난하는 거냐?” “돈도 많을 텐데 고작 100달러가 뭐냐?”고 욕했습니다.

  하지만 편지를 썼던 그 선생님은 감사를 생활화하고 습관적으로 감사드리는 분이었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고 100달러에도 감사하면서 땅콩을 샀습니다. 그리고 학교 텃밭에 땅콩을 정성스레 심었습니다. 그해 땅콩이 열렸고, 수확하여 팔았습니다. 그 돈으로 피아노를 살 수 있었습니다. 이후 선생님은 포드 회장에게 다시 감사의 편지를 썼습니다. “회장님의 도움으로 주신 돈을 가지고 땅콩을 심어서 땅콩 판 돈을 가지고 피아노를 샀습니다. 학생들과 행복하게 음악공부를 잘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며칠 후 포드 회장으로부터 편지가 다시 도착했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우리 미국에 계시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은 처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지만, 기부금을 보내주면 적다고 투덜대거나 모른 척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적은 돈에 대해서도 감사하며, 그 돈으로 땅콩을 심고 그 수확물을 팔아 피아노를 사셨다니, 오히려 제가 더 기쁩니다. 여기 추가로 1만 달러를 보내드립니다. 피아노를 한 대 더 사시는 데 쓰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액수와 관계없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10만 원에 감사하니 천만 원이 생겼습니다! 감사의 습관은 모두를 기쁘게 하며 우리를 복되게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여러분에게 축복을 가져오는 감사하는 습관이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예언자 이사야는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감사를 표현합니다. 우리의 감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근거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18-19)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게 됩니다. 슬픔과 고통과 아픔이 사라질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주시면 그런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되고, 어려움을 겪을 때에도 힘을 내어 이겨내며 지혜롭게 대처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미국 이민교회는 우리나라처럼 쉬쉬하는 문화가 아니고 열려있습니다. 그런 가정에 부부 갈등이 오면 목사에게 꼭 상담을 한다는군요. 한 부부는 다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부유하게 사는 집입니다. 그런데 상담을 해보니까 결혼하고 얼마 후부터 남편이 아내에게 손찌검을 했습니다. 목사님이 이건 고쳐야겠다, 속상한 마음이 들어서 설교시간에 아내에게 손찌검을 하는 남자는 손 한 번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남자가 손을 들었습니다. 예배 후에 목사님이 물었대요. “아니, 손 들라고 어떻게 손을 듭니까?” 그랬더니 목사님, 안 들 수 있습니까? 옆에 앉은 아내가 손 들라고 꼬집는데 어떻게 합니까?” 하더래요. 그 남자는 직업이 의사였는데, 손을 들고 망신을 당한 다음부터는 버릇을 딱 고쳤다고 합니다. 나쁜 버릇, 좋지 않은 행동, 잘못된 태도,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고 고쳐야 합니다.

  이와 같이 건전한 신앙생활을 바로 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날 만한 어려운 일들을 고쳐주시고 버리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은 건강하게 살아 장수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믿음으로 바르게 살면 정신이 건강해지고 육체에도 건강이 옵니다.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20) 성서적인 극단적 표현법입니다. 그럴 만큼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인생길을 걸으면, 장수와 건강이 틀림없이 임합니다. 철학자 칸트가 그런 말을 했다는군요. “노력에 의해서 얻어지는 습관만이 선이다.” 인간은 악하기 때문에 저절로 습관이 되는 것은 선하지가 않습니다. 이런 타고난 나쁜 습관들을 그대로 두면 인생이 나빠집니다. 죄인인 인간이 잘 살려면 노력하여 선한 습관을 만들어야 하고, 그 선한 습관이 인생을 지배하도록 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감사하는 생활, 기도하는 생활입니다. 그런 이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주십니다. 서로 인사합시다. “건강하게 오래 삽시다.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부하게 하시고 그 부를 계속 잇게 하십니다.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22-23)

  불평은 영어로 컴플레인이라 하는데, 불평하는 사람은 매사에 불평합니다. 제가 미국 위스컨신 위원회 일을 하느라고 목사님들과 평신도 대표들을 모시고 다녀보는데, 불평하는 목사님 장로님들은 항상 불평합니다. 불평이 습관이 되고 체질이 된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기도가 응답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뜨겁고 풍성한 감사를 체질화한 사람은 기도하면 하나님이 바로 응답해주십니다. 24절입니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할렐루야! 감사하며 살되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면, 기뻐하고 감사하는 그런 백성들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어주십니다.

  마지막 인사라는 글을 소개합니다. 가족끼리, 지인끼리 서로 아껴주며 사시라는 글입니다. 어떤 분이 같은 병실에서 80세가 넘으신 할아버지와 같이 입원하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병은 깊고 할머니는 성경을 읽으며 지극정성으로 할아버지 곁을 지켰습니다. 가족들이 아침저녁으로 병실을 다녀갔습니다. “니 아버지 이번엔 못 일어나신다. 이젠 화장실 걸음도 못하신다. 조금 전에도 의사가 호스로 오줌 빼주고 갔다.” 눈물을 글썽이며 할머니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은 아무 말이 없습니다.

  그날 저녁, 막내딸이 병실로 찾아왔어요. 지방에서 올라온 막내딸은 할아버지 손을 잡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말이 없습니다. 막내딸은 3일 동안 할머니와 함께 병실에서 잠을 잤습니다. “아빠, 나 이제 가봐야 하거든, 아빠하고 같이 있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 김서방 출근도 시켜야 하고, 아이들 학교도 보내야 해.” 그녀는 울먹이며 늙으신 아버지 가슴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아빠, 옛날 일 기억나? 아빠하고 나하고, 매일 들길을 걸어서 학교 갔었잖아? 여름 장마 때면 아이들은 잔뜩 불은 개울물 앞에서 늘 아빠를 기다렸어. 감자처럼 작은 아이들을 한 명씩 한 명씩 가슴에 안아 개울물을 건네주었지... 아빠는 사랑이 많은 선생님이었으니까. 아빠가 학교에서 숙직하던 날 기억나지?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들고 내가 눈밭을 걸어서 아빠에게 갔던 날, 내 발바닥 꽁꽁 얼었다고 아빠가 따뜻한 배 안으로 내 발을 집어넣었잖아, 얼마나 차가왔을까.”

  막내딸은 울음을 삼키며 할아버지 가슴에 다시 얼굴을 묻었습니다. 딸의 울음소리에도 할아버지는 말이 없었어요. “아빠, 나 이제 가야 돼. 꼭 다시 일어나야 돼. 아빠, !” 옆자리에 서 있던 할머니가 막내딸의 손을 끌었습니다. “어여 가거라, 어여. 네 아버지 다 알아들으셨을 게다.” 할머니는 막내딸을 데리고 병실 밖으로 나갔습니다. 잠시 후, 할머니는 눈물을 닦으며 병실 안으로 들어왔어요. “조금 전에 나간 아이가 우리 막내 딸이라우.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지요. 응석받이로 자라 지금도 아빠 아빠 하잖아요. 이제 지 아버지 눈 감으면 와야지 뭐... 아버지를 끔찍이 좋아했는데, 아버지 얼굴을 마지막 본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슬펐을까...”

  바로 그 때,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임자, 임자!” 할아버지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일으켜 달라고 했습니다. 할머니와 옆 환자가족의 부축을 받으며 할아버지는 한 걸음 한 걸음 창가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할아버지는 힘겨운 숨을 고르며 창밖을 살폈습니다. 창문 밖, 멀지 않은 곳에 정문 쪽으로 걸어가는 막내딸의 뒷모습이 보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오른팔을 들었어요. 딸의 뒷모습을 어루만지듯 할아버지는 유리창을 쓰다듬었습니다. 딸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하는 할아버지의 눈가로 눈물이 가만 가만, 흘러내렸습니다.

  좀 길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부모님 살아계실 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날들이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친구들에게 감사할 줄을 모릅니다. 감사는 복을 부르는 습관이요, 불평은 화를 부르는 통로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가장 귀한 감사를 하나님께 돌릴 줄 아는 감사의 습관을 가집시다. 교회에 평생 다니고 권사집사까지 되어도 하나님 앞에 감사의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습관이고 훈련입니다. 습관이 잘 들어있지 않으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기뻐하며 감사드리는 것은 믿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이요, 하나님을 귀하게 여길 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마귀가 할 수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답니다. 웃을 수 없고, 화평할 수 없고, 감사할 수 없답니다. 마귀는 만성적인 불평불만자입니다. 우리는 감사하는 습관으로 마귀를 물리치고 성령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좋은 습관, 감사하는 습관을 만들어서 복된 사람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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