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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5:18-21) [2025년 4월 13일, 수난(종려)주일]
2025-04-26 14:03:32
박신진 목사
조회수   7
설교일 2025-04-13
설교말씀 고후5:18-21
설교제목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5:18-21

2025413[수난(종려)주일]

 

부활절을 앞둔 여섯 주간 반 동안, 교회는 부활절을 기다리면서 회개와 경건생활에 힘써왔다. 특히 부활절을 한 주 앞둔 고난주일에 우리는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고난 당하신 예수님의 죽으심을 묵상한다. 그 묵상의 방향은 두 가지다. 하나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감당하시는 사랑을 보여주시고 넉넉한 은혜로 구원하신 것을 감격적으로 받아들이며 감사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십자가의 달리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응답하여 그 남은 고난을 내 삶에 감당하고자 하는 절제와 헌신을 다짐하는 것이다. 한편으로 감사하고 기뻐하며, 한편으로 회개하고 헌신한다.

이번 13일 주일은 종려주일이자 수난주일이다. 종려주일은 왕으로서 영광받으시는 주일이라는 의미를 가졌고, 수난주일은 십자가의 고난을 감당하심으로 우리 죄를 사하시는 고난의 의미를 가진다. 한 주일에 거의 반대되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주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호산나 찬양은 기쁨이지만, 다가오는 수난과 십자가는 슬픔과 아픔이다. 우리는 이 서로 다른 것의 비교를 통해 인류 구원의 큰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을 수 있다. 아마도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 왕이요 주이신 종려주일을 지내고, 이어지는 수난주간 동안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고 고난의 길을 따라가는 주간으로 지키게 될 것이다.

 

정치인 40명 정도를 태운 관광버스가 길을 가던 중 전복 사고를 일으켰다. 마침 사고 현장을 목격한 농부는 재빨리 달려가 쓰러진 사람들을 살펴본 후 죽은 정치인들을 고이 땅에 묻어 주었다. 그 후 기자가 와서 취재를 하던 중, 이 정도 사고로는 40명의 인원이 다 죽었을 것 같지 않아 농부에게 물어보았다. “혹시 그 중에 살아있던 사람은 없었습니까?” 그러자 농부가 진지하게 말했다. “, 그 중에 10명 정도는 자기가 살았다고 얘기하는데 도대체가 정치인들 말은 믿을 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다 묻었어!” (행복산책 04-4, p.43)

요즈음 제일 믿을 수 없는 직업 가운데 하나가 정치인이라고 할 정도로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이 깊다. 사람들에게 불신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당리당략을 따라 자기 출세와 성공을 위하여 서로 싸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견과 이념이 다르더라도 서로를 인정하며 협력할 수는 없는 것일까? 오죽하면 정치인의 말은 믿을 수 없어 파묻어버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것일까! 정치인들의 이런 모습은 그 세태를 반영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좀처럼 화해를 모르고 갈등과 미움으로 치달아간다. 가정불화, 직장 불화, 친구 사이의 불화, 이것이 문제다.

가정이 불화한 사람들을 보면 백약이 무효하다. 얼굴이 붓고 피부가 거칠다. 가정이 불화한 여자들은 병치레에 세월을 보낸다. 남자들도 바깥에 나가 의욕적으로 일하지 못한다. 어쩌다가 아내와 말다툼이라도 한 날이면, 무얼 먹어도 속이 편하지 않다. 직장 생활에서도 그렇다. 제일 힘든 것은 상사나 동료들과 불화한 것이다. “직장 생활 힘들어 못하겠어요.” 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업무가 힘든 것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힘든 경우가 많다. 아무리 월급을 많이 줘도 직장 동료들과 갈등 속에 있으면 직장생활이 지옥이 되어버린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해하라! 이것인 행복한 삶의 지름길이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화합하길!!

모든 불화의 근본 원인은 하나님과 불화한 데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서로 사랑하며 살도록 지으셨다. 그러나 남녀와 노소 사이에, 친구와 동료 사이에 갈등과 불화가 있는 것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난 인간이 죄와 이기심에 매여 살기 때문이다. 우리를 괴롭히는 여러 가지 불화를 극복하고 진정한 화해를 이루어가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과 화해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불화는 불통을 부르고, 하나님과의 화해는 형통을 가져온다. 하나님과 화해하면 영적인 풍요로움과 평안이 있다. 모두와 화해하게 되어 건강하며, 하는 일이 잘 된다. 이 나라도 각 사람이 하나님과 화목하여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하나님과 화목하여 개인과 단체가 서로를 배려하고 화목하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겠나? 그리되기를 위하여 기도하자!!

 

본문은 중요한 진리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셨다(18-19). 다시 말하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도록 하셨다.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계시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과 불화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그리스도가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다리 놓아 주시기에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받을 벌을 대신 받으시고 우리 맞을 매를 대신 맞으셨기에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화목하게 되었다. 십자가의 고난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감당하신 고통이다.

이사야는 고난받는 종의 노래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이 주는 의미를 보여준다.

그는 주님 앞에서, 마치 연한 순과 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싹과 같이 자라서,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훌륭한 풍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없다.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었다.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돌렸고, 그가 멸시를 받으니, 우리도 덩달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약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이사야53:2-6, 새번역)

그리스도를 떠나면 하나님과 화해할 수 없다. 우리가 아무리 고상한 영성과 양심과 훈련으로 착하고 바르게 살지라도, 우리 속에 있는 죄악과 이기심을 스스로 이겨낼 수 없기에 우리 영혼이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리스도의 길로 나가고, 그리스도의 문으로 통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붙들고 있는 한,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사는 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함께 있는 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알 것은,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함으로 은혜와 평강을 얻는다. 부부가 불화하면 얼마나 괴로운가? 모든 것이 다 부정적으로 바뀌어 버린다. 목사관이 교회 안에 있을 때니까 꽤 되었는데, 아내와 싸울 때가 있었다, 사소한 것 때문에. 하루는 새벽기도를 나보다 늦게 나갔는데 나보다 먼저 와서 침대에 누워 자고 있다. 그날따라 목은 아프고 피곤했지만 꾹 참고 열심히 전하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왔는데, 따뜻한 차라도 한 잔 타주고 격려까지는 못하더라도 얼굴이라도 보고 자면 누가 뭐래나? 부아가 치밀었다. 그래서 속에 있는 생각을 뾰족한 감정을 담아 퉁명스럽게 내뱉었다. 그런데 아내는 아내대로 너무 피곤했다. 아침에 일어나 남편인 내 밥 주고 청소정돈 해놓고 바깥 약속을 지키려고 빨리 아침잠을 한 시간이라도 자려 했던 것이다. 오전까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러다 어찌어찌 장난 비슷하게 말문이 트여 화해하게 되었다. 그러자 점심이 얼마나 맛있고 기분이 좋은지!

화해하면 감정이 열려 기분이 좋아진다. 평안을 얻게 된다. 화해하면 밥맛이 좋고 피부가 환해지며 위장병, 대장염, 관절염이 낫는다. 괜히 이 약 저 약 쓰지 말고 신약과 구약을 써서 불화한 사람들이 다 화해하여 영육 간에 건강하시라. 하나님과 화해하면 예배에 감격이 있다. 예배에 은혜가 안 된다면, 괜히 열심히 예배 인도하는 목사 탓만 하지 말고, 하나님과 화목한가 돌아보라. 하나님과 화목하면 말씀이 은혜가 된다. 때로 책망하는 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이 소화가 되고 영혼에 양약이 된다. 하나님과 화목하면 기도가 깊어지고 찬양의 능력을 회복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해하라! 하나님과 불화한 이유는 죄와 불순종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명대로 순종하고, 예수님처럼 주를 위해 헌신하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기보다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힘쓰라. 영혼을 구하며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사명을 위해 많은 시간과 물질과 힘을 기울이라. 그때 하나님과 화목케 되며 은혜와 평강이 넘칠 것이다.

 

끝으로, 하나님과 화해한 사람들은 사람들끼리도 화목하게 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도록 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맡기셨다. 살전5:12-13절을 보면,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하였다.

특히 데살로니가전서에서 바울은 주의 종과의 화목에 초점을 맞추고 권면함을 알 수 있다.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이라 하였으니 목회자와 화목하라는 것이다. 교회에서 평안을 누리며 충성하기 위해서 주의 종들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라 하였다. 목회자는 하나님이 여러분이 구원받고 복을 누리라고 보내준 종들이다. 불화할 이유가 없다. 절대 화목하시기 바란다! 너희끼리 화목하라!’ 하였다. 성도 간에 불화를 사랑으로 다 녹이고 화해하라! 화목의 역사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1)화해하려면 긍정적으로 보라.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시고 보시기에 좋다!’ 하셨다. 사람들은 다 서로 다르다. 다른 것은 다른 것일 뿐이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다른 남을 자기 같지 않다고 해서 잘못되었다고 낙인을 찍어 버린다. 나와 다른 남을 긍정적으로 보도록 힘써야 한다. 나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런 점이 그 사람의 본래 모습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다. 부정적인 면을 잘 헐뜯는 사람들은 화해를 이루기 어렵다.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볼 때 그리스도의 화해가 나타나 서로 화목하게 될 것이다.

2)사람들과 화해하려면 또 무례히 행치 말아야 한다. 주님은 왕의 왕이셨으나, 종처럼 스스로를 낮추셔서 사람들 가운데 서셨다. 무례함은 교만에서 올 때가 많다. 그러므로 마음을 낮추라! 무례히 말하거나 행하지 않도록 노력하라. 자기를 조금만 낮추고 남을 조금만 높여주면 서로 화해의 정이 강처럼 흐를 것이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평가하거나, 다른 사람의 약점을 드러내어 부끄럽게 만드는 일이 없도록 하라. 농담과 친밀함은 무례히 행치 않는 신뢰 위에서 싹터야 기분 좋고 풍성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3)사람들과 화해하려면 오래 참으라! 왜 그리 참지 못하는지? 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묵묵히 내 할 일을 하면서 참되 오래 참으라. 참는 데에는 견딜 장수가 없다! 인간관계에서 너무 참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안 보면 그만이지 왜 참아? 그런다. 그러나 그러다 보면 가는 곳마다 불화하게 되니, 행복이 저 멀리 도망가 버린다. 참아야 한다. 교회에서도 참으면서 신앙이 자란다. 왜 그리 참지 못하고 힘들다 어렵다 하면서 도망갈 궁리나 하는가?

참지 못해 이혼하고, 참지 못해 가출하고, 참지 못해 직장 그만 두고, 참지 못해 위험한 길을 걸어간다. 참지 못해 뛰쳐나가면 좋은 길이 예비 되었는가? 인간관계가 화해로 가득하려면 참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이와 같이 죄인을 대하여 오래 참으신 구주를 기억하라! 예수 믿는 사람은 받은 은혜가 있기 때문에 오래 참아야 한다. 주님이 나를 참아 주셨다. 주님이 나를 용납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참고 용납하고 화해해야 한다.

 

오늘은 종려주일이다. 왕으로 입성하시어 예수께서 우리를 다스리신다. 그런데 이 왕의 행진이 있는 예루살렘 입성 주일이 또한 고난 주일 아닌가? 왕은 영광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 왕은 고난을 받으셨다. 그렇다! 주님은 분명히 온 인류 역사 속에 왔다 간 수천수만의 왕들 중에 가장 크신 왕이요 가장 많은 백성을 거느리신다. 그러나 그분은 왕의 금홀과 왕관과 군사로 다스리시지 않고 사랑과 화해의 법으로 오고 오는 세대의 모든 인류를 다스리신다. 주님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시키시고 사람들과 화해시키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주의 이름으로 권하니 십자가 앞에서 하나님과 화해하라! 하나님과 화목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하니 모든 것이 엉키고 어려워진다.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고 거듭 상고하며, 그 뜻대로 살기를 힘쓰다 보면 어느덧 내 마음과 생활에 하나님 나라가 이뤄진다. 수난주간에 미디어 금식을 하고 모두 나와 새벽에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을 매일 보고 그 말씀대로 행하기에 힘쓰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화목해질 것이다.

요한 17장에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밤을 보내실 때에 하나가 되라!”고 거듭 말씀하셨다. 이 지상 인류를 향한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은 화목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과 화목하면 어떻게 되나? 1)십자가의 영광이 나타난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 가장 고통스러운 형벌을 받으신 것이다. 그러나 그 십자가의 아픔과 눈물을 사랑으로 감당할 때 구원이 완성되었다. 2)하나님과 화목하면 하나님 뜻에 복종하게 된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흘러 피처럼 되기까지 기도하실 때 예수님의 기도는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14:36) 3)또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은 자신의 삶으로 하나님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다.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 하나님과 화목한 교회는 세상에 하나님 살아계심을 보여주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다.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다. 하나님과 화목할 때 평강과 은혜가 넘치는 삶이 된다. 하나님과 화목할 때 다른 사람과도 화목하게 된다. 부부 사이에 화해하지 못하고 괴롭게 사는 이들이 있다. 교인들 간에 화해하지 못하고 서먹하게 어색한 마음으로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직장과 학교에서 불화한 사람들이 있다!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라!” 그리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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