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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냐, 죽음이냐? (렘31:31-34) [2025년 4월 6일, 사순절 다섯째주일]
2025-04-05 10:52:19
박신진 목사
조회수   19
설교일 2025-04-06
설교말씀 렘31:31-34
설교제목 변화냐, 죽음이냐?

변화냐, 죽음이냐?

31:31-34

202546[사순절 다섯째주일]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트럭 한 대가 주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구조대와 앰뷸런스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사건현장에 도착했다. 이때 놀라운 일이 목격되었다. 야단법석인 와중에도 방에서 한 여자가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렇게 세상모르고 잠들어 있던 그 여성이 다른 방에서 아기 우는 소리가 들리자 벌떡 깨어 일어나더라는 것이다.

우리 청각은 들려오는 소리를 듣는 감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에도 듣고 싶은 소리를 선별해서 듣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듣기로 결심했다면 아무리 세미한 음성일지라도 우리 귀가 듣고 반응할 수 있다. 하지만 듣지 않기로 마음먹는다면, 아무리 큰 소리가 들려도 결코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이와 같다. 음성이 잘 들리려면 마음의 빗장을 풀어야 한다.

요즘 사순절에 교회들마다 특별새벽기도회나 금식을 하기도 하는데, 그런 중에 눈에 띠는 것이 미디어금식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소위 ‘pleasure mania’, 쾌락열광주의에 빠져 애나 어른이나 자기 좋아하는 것을 하느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사이가 없다. 그래서 미디어를 금욕함으로써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며 예수님께 집중하자는 것이다. 우리교회 청년들도 사순절에 미디어금식을 잘 해보기를 축복한다. 결단하고 노력하라! 완전히 단절하지 못하더라도 일부 미디어 절제만 해도 훨씬 주님을 향해 가까이 가는 청년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에 사는 50대의 어떤 남자가 늘 피곤하고 힘이 없으며 몸이 전체적으로 아프고 괴로워서 병원에 가 진찰을 받게 되었다. 그러자 의사가 따로 불러 심각하게 얘기하였다. “선생님, 어쩌다 이렇게 되기까지 건강관리를 하지 않았습니까? 당뇨인 줄 전혀 몰랐습니까? 혈당치가 너무 높아 당장 인슐린 주사를 맞아 혈당을 낮추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모든 몸에 심각한 상태의 질환이 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의사는 이 남자에게 생활을 전체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말했다.

그 사람은 음식도 엄격하게 조절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도록 권유를 받았다. 좋아하는 기호식품도 절대 금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너무 무리하게 일을 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는 권유도 받았다. 일에 너무 치중해서 욕심을 부리는 것은 스스로를 죽이는 것이라는 얘기였다. 한마디로 건강을 위해서 모든 생활을 바꾸어야 한다는 권고였다.

그 남자는 너무 놀라고 충격을 받아 의사의 말대로 하려고 무진 애를 썼다. 그는 생활 방식, 운동, 음식, 대인관계, 업무에 대한 태도를 바꾸려고 노력했다. 처음에 병원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에는 모든 것을 바꾸리라 다짐을 했고,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막상 모든 것을 바꾸려고 하자 말처럼 그렇게 쉽게 달라지지가 않았다. 어떤 때는 좋아하는 고기를 참고 참다가 오늘만!’ 하고 먹기도 하고, 커피도 정말 먹고 싶을 때는 몰래 먹기도 했다. 일도 적당히 할 수 없어서, 또 철저히 무언가를 하는 성격 때문에 바짝 하면 당장 몸에 무리가 되었다.

 

만일 여러분이 달라지지 않으면 죽을 겁니다!” 하는 얘기를 듣는다면, 여러분도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달라진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달라질 것인가, 아니면 죽을 것인가?”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해도, 십중팔구 사람은 달라지기가 어렵다. 물론 처음에는 생활방식, 식습관, 여가 활동이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변화에 대한 열정이 차츰 시들해질 것이다. 그래서 당장 아픈 것이 없고 증세도 약해지면 결국 틀에 박힌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기가 쉽다. 사람들은 생사를 가르는 수술을 받거나 심각한 건강상의 경고를 받고나면 절박하게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노력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수술을 받고 나서도 2년가량 지나면 환자들의 90%는 그들의 생활방식을 별로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무엇을 말하는가? 변화는 몹시 힘들다는 것이다.

주전 7세기의 이스라엘에서도 이런 문제가 크게 일어났다. “앞으로 이스라엘과 유다의 가문과 새 계약을 맺을 날이 온다. 나 여호와가 분명히 일러둔다. 이 새 계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계약과는 다를 것이다.”(31:31) 이스라엘 백성은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었다. 그들의 신앙과 생활방식이 너무 잘못되어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그대로는 절대 그들이 살 수 없다고 보시고, 계약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민족 전체가 심각한 질병에 걸린 것과 같아서 완전히 사는 방식을 바꾸어야 할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는 이스라엘 역사를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심각하게 그들의 죄악을 꾸짖으시고, 이전과는 다르게 살 것을 가르치시며, 이후로는 마음 판에 말씀을 기록하여 생활 속에서 하나님 뜻대로 바르게 사는 민족이 되게 하겠다고 가르치셨지만, 그들은 생활 방식을 바꾸지 못하였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하고 주전 6세기 초에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멸망당하는 백성이 되고 말았다. 오늘 말씀은 바로 그 상황에서 새 계약을 이스라엘에게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는 늘 이런 식으로 해왔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으면서 결국은 도산하는 기업들을 보아도, 변화를 도모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오늘날 대기업들은 기업 내부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려고 기업평가와 혁신을 위해 매년 컨설턴트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한다. 그러나 기업의 체질과 풍토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는 것은 뼈를 깎는 각오와 노력이 없이는 안 된다. 기껏해야 부분적이거나 단기적인 변화가 이뤄질 뿐이다.

지금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로 온 세계경제가 들썩거리는 가운데 우리 경제에 큰 위기가 닥쳐올 거라 한다.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고 있는 자동차, 조선, 전자제품, 반도체 등에 관세폭탄이 쏟아지고 엄청난 경쟁을 통과해야 살 길이 열릴 것이다. 기업들도 살려면 기업과 직원들이 변화되어야 한다. 여와 야, 어른 젊은이 할 것 없이 힘을 합쳐 노력할 때이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조흥은행이 신한은행으로 합병되기 전에 철저히 변화되지 않으면 두 번 죽는다는 위기의식 앞에 분발한 결과 20039660억 원의 적자에서 2005년 7565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흑자를 낸 일도 있었다.(한겨레신문 0641일자, 12)

장사하는 사람들도 장사가 안 되면 변화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자기가 변화될 생각은 하지 않고 사람들만 탓하는 것은 잘못이다. 식당을 하거나 무슨 사업을 하는 사람도 사업이 잘 안 되면, 주위 환경이나 사람들 탓만 하면서 그대로 세월만 보내고 괴로워만 할 것이 아니다. 변화를 꿈꾸어야 한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위생적으로 맛있게 음식을 만들고 서비스도 개선해야 하며, 장사가 왜 안 되는지 면밀히 조사하여 중요한 것부터 과감하게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변화의 어려움은 교회생활에서도 드러난다. 오히려 교회야말로 변화에 제일 둔감하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예배 순서를 바꾸었거나 혹은 설교단이나 피아노 위치를 약간 옮겼다는 이유로 곤혹을 치르고 심지어 교회에서 쫓겨난 사람들도 더러 있다. 사소한 변화 하나를 놓고서도 논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교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사람들은 변화하라고 하면 무조건 거부하거나, 변화의 시늉만 하면서 실제로는 전혀 변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당신은 변화되어야 합니다!” 한다면 사람들은 이 사람이 나를 욕하고 있구나, 나를 비판하고 못살게 구는구나 하면서 기분 나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너는 바뀌어야 해!” 그러면, ‘아빠가 내게 좋은 얘기 해주시는 구나하면서 변화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아이는 열 중 하나도 되지 않는다. 대부분 왜 아버지가 나를 못살게 구시지?’ 하면서 불쾌하게 생각한다.

신앙생활도 그렇다. 현대인들은 설교를 자기 방식으로 듣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설교자가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 대부분 교인들은 , 우리를 야단치는구나!’ 하면서 귀를 닫아 버린다. 사실은 그런 변화에 대하여 듣고 순종하여 변화되어야 영적으로 살 것인데 말이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어야 살고, 순종할 줄 모르고 늘 불평하고 반항하는 사람들은 순종하라는 말씀대로 살아야 산다. 매사에 게으르고 느슨하여 예배에 빠지기를 밥 먹듯 하는 사람들은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신앙생활 해야 한다고 따끔하게 충고하는 말씀대로 변화되어야 한다. 봉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봉사하라는 말을 들어야하고, 헌신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처럼 자신을 드림으로 이루어지는 헌신의 덕을 실천해야 산다!

우리의 몸이나 사업이나 교회나 신앙생활이 변화되지 않으면 죽음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의미심장한 변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절박한 위기 상황에서조차도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희망이 없는가? 결국 실패와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가?

 

아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변화를 통한 희망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변화하지 못하고 실패했지만, 그리스도는 오셔서 사람들에게 새로운 성령의 시대를 선포하시고 결국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심으로 진정한 변화를 이루게 하셨다. 신약시대의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마음에 새 계약을 맺은 변화의 공동체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속에서 날마다 변화를 일으키신다! 예수님과 동행하기만 하면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아가게 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에 변화의 의지를 불어넣으셨다. 보통 사람들은 변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머물러 있다. 이 생각은 사람을 전적으로 바꿀 수는 없다. 이것을 뇌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왼쪽 뇌의 태도라고 한다. 사람의 뇌의 왼쪽 반은 생각과 논리를 주관하는 부분인데, 이 생각만 바뀌어서는 진정한 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문제는 우리의 감정과 태도를 주관하는 오른 뇌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버드대학 경영대학원 교수이며 조직변화의 전문가인 존 코터는 오른쪽 뇌의 기능을 변화에 적용해야 한다고 한다.

행동 변화는 주로 사람들의 감정에 말을 거는 것으로 일어난다. 변화를 성공적으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남들이 문제들과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단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바라보도록 도와야 한다.”(설교자노트 063-4월호, p.86) 말하자면 생각만 바뀌어서는 안 되고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변화를 가져오려면 감정을 포함하는 행동이 달라져야 한다. 감동이 되어야 하고, 뜨거운 느낌이 있어야 한다.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기를! 특히 신앙생활의 변화는 우리 삶을 전폭적으로 새롭게 하는 기폭제가 된다. 나는 오래 믿은 신자들에게 변화를 촉구한다. 혹시 나의 신앙에 변화가 필요한 고질적인 문제는 없는가?’ 스스로 기도할 때마다 물어보고 자복하라! 처음 믿는 신자라면 믿지 않던 생활방식에서 믿는 생활방식으로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작은 것부터라도 실천해보라!

어느 자료에서 마음의 감옥 6가지로부터 탈출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하였다.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이다.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정말 못 말린다.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이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한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이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한다. 넷째 감옥은 과거 지향의 감옥이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한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이다. 내 떡의 소중함은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본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이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진다.

 

목사였던 조나단 스위프트는 작가로서도 크게 알려진 사람인데, 아마 <걸리버 여행기>가 가장 많이 알려진 책일 것이다. 172659세 때 영국을 배경으로 쓴 책이다. 소설의 주인공은 의사로서 세상을 두루 여행하기를 즐기는 걸리버라는 사람이다. 그가 배를 타고 여행하다가 뜻밖의 풍랑을 만나 특별한 나라들을 여행하며 경험한 이야기다. 첫 번째로 그가 탄 배가 태풍을 맞아 정신을 잃었다가 낯선 섬에서 깨어난다. 그곳은 고작 15cm밖에 안 되는 작은 사람들이 사는 릴리풋섬나라였다. 그곳에서 걸리버는 갑자기 거대한 거인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그러나 그 작은 사람들의 모순과 음모와 갈등의 세계에서 탈출하여 자기 집 영국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몇 달 뒤에 다시 배를 탄다.

두 번째로 탄 배가 큰 풍랑에 밀려 방향을 잃고 떠밀려 간 곳은 거인들이 사는 브로브딩내그섬나라였다. 그 섬의 사람들은 어찌나 큰지 그들이 사용하는 침대의 높이가 7m이고 넓이가 18m인데, 길이는 쉽게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컸다. 그들의 세계에서 걸리버는 졸지에 인형처럼 작은 사람이 되어 노리개가 되었다. 거인들은 걸리버의 귀여운 행동을 즐기며 사랑하였다. 작은 사람들의 나라 릴리풋에서 걸리버는 갑자기 대단한 거인으로 변신하여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능자처럼 산다. 그러나 거인들의 나라 브로브딩내그에서는 한없이 작아져 인형 같은 노리개 취급을 받는 것이다. 우리도 때로는 한없는 열등감 속에서 괴로워하기도 하고, 교만과 우월감으로 자랑스러워하기도 한다.

사실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지어주신 위대한 나가 있다. ‘변화냐 죽음이냐?’ 할 때, 믿음으로, 성령 안에서 변화를 택하는 성도가 되라! 지금 시작하라! 지금 변화하라!!

 

사순절은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새로워지는 절기이다. 새로움이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기 잘못은 인정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음을 바꾸라! 생각도 바꾸라! 생활도 바꾸라! 사람을 대하는 방식도 바꾸라! 점점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방식으로 여러분의 행동과 생활을 바꾸고 또 바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1:33)

이번 부활절에도 변화되지 않으면 죽는다. 그리스도와 함께 옛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라!! 변화냐, 죽음이냐?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 주님께 나를 맡기라! 그러면 서서히 분명하게 변화되리라! 지금부터 믿음과 생활을 변화시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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