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전문
설교일 | 2021-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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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 딤후1:1-5 |
설교제목 | 신앙의 명문 가정 |
신앙의 명문 가정
딤후1:1-5
2021년 5월 30일 [성령강림후 첫째/ 삼위일체주일]
5월 가정의 달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 우리의 삶은 대부분 가정에서 시작되어 가정에서 끝난다. 인생의 행불행을 결정하는 것도 대부분 가정의 삶이다. 그만큼 가정은 중요하다. 유대인들은 신앙의 생활도 가정에서 많이 이뤄진다. 가정이 제1의 장소요 함께 모이는 유대교 회당은 제2의 장소다. 기도하는 곳, 말씀을 배우는 곳, 절기를 지키는 곳, 신앙 안에서 중요한 인생의 대소사가 치러지는 첫째 장소가 가정이다.
우리들은 신앙 면에서 교회를 제1 장소로 치고, 가정은 생활을 하면서 어쩌다 부수적으로 신앙을 위해서 가정예배 드리는 제2의 장소로 여긴다. 그러니까 신앙의 장소와 생활의 장소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우리 신앙의 큰 문제다. 그래서 신앙은 종교적인 면, 기도, 예배, 말씀, 전도만 다루는 분야이고, 실제 우리 삶에 중요한 많은 문제는 신앙과 상관없이 진행되는 때가 많다. 하나님은 그렇게 작은 분이 아니다. 교회와 예배, 종교활동에만 가두어 놓아서는 안 된다. 사실은 가정이 중심이 되어 신앙이 생활화되도록 바뀌어야 한다. 우리나라 그리스도인들이 생활과 신앙이 일치되지 못하는 큰 이유는 교회에서는 신앙을, 가정에서는 생활을 하는 이원화된 방식에 원인이 있다. 생활의 터전인 가정에서 신앙적인 활동을 더 많이 해서, 가정이 신앙의 자리가 되어야 신앙과 생활이 일치될 수 있을 것이다.
호주의 존경받는 목회자 알렌 워커라는 분이 어느 교회에 와서 말씀을 전하는데 자기 가정사를 얘기하였다. 9대조 할아버지가 영국에서 살인죄를 짓고 호주에 온 가문이다. 호주는 당시 영국의 유배지, 흉악범들을 가두는 감옥이었다. 영국의 죄수들을 보내 형을 살고 만기가 되면 출옥하여 사는 곳이 호주였다. 호주라는 나라가 이역만리 떨어진 감옥이나 다름없는데, 거기에서도 삼엄한 감옥살이를 하는 아주 무서운 죄를 지은 사람들이었다.
9대조 할머니는 영국에서 절도죄를 짓고 호주 감옥에 온 사람이었다. 살인죄 절도죄로 옥살이를 하고 형을 다 산 뒤에 나와서 만나 결혼하고, 그 후손들이 호주에 사는 것이다. 그런데 살인자 도둑이던 가정이 다 예수 믿는 신앙가정이 되고 거기서 목사와 감독이 9명이나 나왔다. 예수를 잘 믿으니까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다 좋은 사람이 되고 착한 사람들이 되어 훌륭한 가문을 이루었다. 그래서 다니면서 “우리는 믿음의 가문이요, 성직자의 가정이다.”하며 간증하는 것이다. 신앙의 명문 가정이 되었다.
신앙의 명문 가정이라 하면 신약성서에서는 디모데를 들 수 있겠다. 아버지는 헬라인이고 어머니는 유대인이었다. 당시 유대인들은 유대인들끼리 결혼한다는 순혈주의를 고집하던 시대라, 국제결혼은 약점을 가진 결혼이었다. 외국인과 결혼하면 이스라엘 회중에서 제하여 버리기도 하였다. 예수님 당시에 사마리아인들이 유대인들로부터 무시를 당한 것은 그들이 외국인과 결혼하여 순수한 유대인의 혈통을 어지럽혔다고 해서였다. 한국인들도 국제결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세계의 추세와는 동떨어진 것이다.
어쨌든 디모데는 어머니 쪽이 신앙의 명문가정이었다. 디모데의 어머니는 유니게이고, 외할머니는 로이스이다.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기를,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하였다. 외할머니, 어머니, 손자 디모데로 이어지는 믿음의 계보를 여기서 소개하고 있는데, 이런 것은 신약성서에 유례가 없는 일이다! 외할머니 로이스에게 있던 거짓 없는 믿음이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고, 그 좋은 믿음이 디모데 너에게도 있구나 하고 바울이 인정해준다. 바울 주위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있었으나 바울이 영적인 후계자로 선택한 사람은 바로 디모데이다. 믿음의 명문가정 출신 청년을 영적 아들로 선택한 것이다.
유대인들이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철저히 시켰는데, 그 가정의 문화와 생활을 주관하는 사람은 바로 어머니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한 사람의 됨됨이를 보려면 주로 그 어머니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는 전통이 있다. 어머니가 가정을 안정되게 이끌고 믿음을 가르치고, 모든 생활을 하나님 중심으로 영위하도록 인도한다. 외할머니 로이스,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은 디모데는 과연 신앙을 잘 이어가서 바울을 도와 세계 나라와 백성들 사이에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지게 하였고, 자신도 목회서신인 디모데 전서와 후서를 써서 교회에 전해주는 큰 족적을 남겼다.
나의 구약 선생님이신 민영진 박사는 유대인들의 유월절 지키기를 이야기해준 적이 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이 시작될 때면 전례를 따라 촛불을 켜고 율법을 읽으며 유월절에 하는 모든 의식을 가정에서 다 지킨다고 한다. 누룩 없는 떡을 만들어 먹고, 유월절 어린양을 잡아 규례를 따라 가족들이 먹는다. 유월절의 안식일에는 회당에 모여 바로의 압제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함께 기억을 되새긴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이런 절기 지키기를 통해서 모든 유대인들이 온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으면서도 민족공동체의식을 잃지 않고 잘 유지하였다고 한다.
먼저, 신앙의 명문 가정을 이룬 디모데는 ‘청결한 양심’을 가졌다. 3절을 보면,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였다. 젊은 사람에게 청결한 양심을 가졌다는 것은 큰 칭찬이다. 마음이 깨끗하고 정직하다는 칭찬이다. 신앙인은 마음이 청결해야 한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8)
죄로 타락한 인간은 마음이 더러워져 있다. 또 두 마음을 품으면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다. 청결하지 못하면 괴롭고 평안이 없다. 청결하지 못하면 병들고 문제가 생긴다. 청결함은 헬라어로 ‘카타로스’라고 하는데, 심리적으로 ‘카타르시스’(해소, 해결)이란 말이 ‘청결’에서부터 온다. 마음이 청결해져야 평안하고 안식을 누린다. 이런 내적인 청결은 어떻게 이루나? 하나님이 더러움을 깨끗게 하실 수 있고, 하나님을 한마음으로 바라볼 때 청결해진다. 즉 몸을 입으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우리 마음이 청결해진다! 디모데는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았으므로 ‘청결한 양심’을 가진 자가 되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를 영적 아들로 삼고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었던 것이다.
또, 신앙의 명문 가정을 이룬 디모데는 공감능력이 탁월했던 사람이었다.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이라는 구절이 그것이다. 눈물이 많다는 것은 순수하고 감정이 풍부하다는 뜻이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느낄 줄 아는 신앙지도자, 다른 사람의 고통과 슬픔을 자기 것으로 체휼하여 함께 나누는 사람이 정말 필요한 시대이다. 디모데가 그러했다. 크게 나서지 않더라도 위기와 고통의 때에 꼭 필요한 사람이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함께 울고 함께 고통을 나누는 분이셨다. 인간의 죄악과 고통을 아시고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의 고통을 스스로 감당하시어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 직분자들은 공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특히 권사는 공감하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위로해주고 함께 아파하는 사람이다. 그럴 때 사람을 얻으며 하나님의 구원을 곳곳에 전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공감능력이 있는 가정은 사랑이 넘치고 위로가 있는 가정이 될 것이다. 긍휼을 느끼고 공감하는 사람이 정말 좋은 하나님의 일꾼들이다.
또 한 가지, 디모데는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가졌다. 거짓없는 믿음이란 거짓말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라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드러나는 믿음을 말한다. 마음에 품은 믿음이 말로 나타나고, 말로 고백한 믿음이 생활로 실천되는 믿음을 거짓이 없는 믿음이라 한다.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믿음을 보니, 그분들의 인격과 생활에 믿음이 분명하게 아로새겨져 있는 것을 날마다 보며 자란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데 있어서 거짓이 없다.
믿음, 혹은 구원의 확신이란 자기 마음에 확고하게 믿어지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자기 확신, 자기 심리적인 최면이 믿음인 것이 아니다. 그건 구원파와 같은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가운데 그 말씀과 구원하심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내 마음으로는 다 믿을 수 없어도 하나님 말씀에 기록되어 있고 교회가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나는 믿는다, 이것이 거짓 없는 믿음이다. ‘우리는 다 부족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고, 우리는 아직도 죄 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음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합니다. 다시 오실 것과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을 믿습니다.’ 이런 믿음이 거짓 없는 믿음이다!
신앙의 명문 가정을 이루라! 주어지기를 기대하지 말고 여러분부터 시작하라! 디모데처럼 청결한 양심과 공감하는 능력, 거짓이 없는 생활신앙을 가지고 생활에서 실천하라. 믿음으로 산 사무엘은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역전의 주인공이다. 어머니 한나가 기도의 사람으로서, 아들 사무엘을 성전에서 기르게 하였는데, 이스라엘 역사의 통일왕조 시대에 사울왕과 다윗왕을 기름부어 세운 신앙지도자가 되었다. 매일 자녀들에게 본을 보이고 가르치라. 어릴 적부터 신앙 가정으로 세워가라! 여러분이 위대한 신앙의 가문을 일으켜 세우는 믿음의 일꾼들이 되라. 자녀들이 변화되고, 손자녀들이 더욱 발전되고, 몇 대가 못 되어 위대한 역사의 주인공들이 될 것이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젊은 시절 가나안 정탐꾼으로 발탁되어 나섰던 청년들이었다. 여호수아는 에브라임 지파, 갈렙은 유다 지파의 청년들이다. 함께 열두 지파를 대표하는 열두 명의 대표들이었는데, 젊은이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와서는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해주셨다는 사실을 잊고 믿음 없이 부정적인 정탐보고를 했다. 열둘 중에 여호수아 갈렙 두 대표만 보고하기를, 아낙 자손과 같은 강대한 백성이 살고 있고 비옥한 땅인 것은 틀림없으나 하나님이 주신 땅이므로 우리가 쳐들어가면 이길 수 있다고 보고했다. 열 명은 믿음 없는 지파대표였고, 두 명은 믿음 있는 지파대표였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 믿음 없는 다른 모든 지파의 정탐꾼들은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멸망하여 버렸고, 그들의 자손들이 겨우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 그에 반하여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 가나안 정착의 이스라엘 영도자가 되었고, 갈렙은 유다 지파와 함께 엄청나게 번성한 가문을 이루었다. 갈렙은 정탐 갔던 40세 때나 45년이 지난 85세 때나 건강이 조금도 상하지 않았다. 늙어서도 갈렙은 의욕을 가지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하지 않았는가! 가장 강성한 원주민 아낙 자손이 살던 헤브론을 정복한 사람이 바로 갈렙의 유다지파였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으로 행하고 살아서 믿음의 명문 가정이 되었다! 믿음으로 사니까 복을 받고, 하나님께 높이 들려서 쓰임 받게 된 것이다!
믿음으로 가정생활을 영위할 때 복을 누리는 경우를 몇 가지만 소개함으로 오늘 말씀을 마친다. <밥상머리 교육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책이 있다.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취학 전 아동이 가정과 유치원에서 습득하는 기술 중 무엇이 읽는 법을 배우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원래 연구진은 저소득층이 부모와의 대화 횟수가 적고, 학습에 대한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 언어습득에도 오래 걸린다고 예상했다. 그런데 2년 연구 결과는 달랐다. 아이의 언어능력은 중산층이냐, 저소득층이냐에 달려있는 게 아니라, 가족의 식사 횟수와 식사 때 활발히 이야기를 나누는지에 따라 달라졌다. 가족들이 식사자리에서 보낸 시간이 많은 아이들은 풍부한 언어능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믿음의 가족 부모와 자녀가 믿음으로 함께 예배드리고 찬송하며 대화를 나눌 때 자녀들은 훌륭하게 자라날 것이다.
강남의 한 교회 목사님이 첫 번째로 목회를 한 곳이 고등학교 교목이었다. 첫 출근날 같이 출근한 선생님이 체육선생님이었다. 기독교학교여서 장로교 목사님이 교장이셨다. 체육선생님이 서로 통성명을 했는데, 명문 가문의 아들이며 아버지가 장군님이라는 소개를 받았다. 명문가의 아들인 선생님과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에 공부와 목회를 하러 20년 갔다가 돌아오는 동안 그 선생님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우연히 어느 호텔 로비에서 그 체육선생님을 만났다. 감리교회를 나간다고 하여서 더 반가왔다. 그분은 야구해설가로 유명해졌다. 그러다 심근경색으로 수술도 하고 병으로 고생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쩐지 한번 만나야 할 것 같아서 ‘한번 만날까?’ 했다가 무시해버렸다. 그러다가 그만 그분에 관한 소식이 신문에 크게 났는데,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뉴스였다. 사실이었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아봤더니, 돈을 많이 벌어 강남에 100억 빌딩을 샀는데, 건물 관리하고 사고 팔 때 도와주었던 가장 친한 친구가 바로 앞에 새로운 상가가 들어와 빌딩 가격이 떨어지니 팔아야 한다고 해서, 인감이며 모두를 맡겼다. 그런데 그 친구가 빌딩을 팔아서 도망가버렸다. 그런 와중에 세금이 10억이 나왔다. 겨우 갚는 가운데 여러 가지 스캔들이 일어났다. 결국 못 견디고 인생을 끝내고 말았다. 이 목사님은 정말 땅을 치고 후회했다. 하나님이 기도 가운데 계속해서 만나 보라고 영감을 주셨는데, 무시했던 것이다. 그동안은 교회도 나가지 않고 불교도라고 신문에도 나와 있었다. 원래는 신앙의 가정이었다. 그런데 11세 때 부모가 이혼하고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비극적인 종말을 맞이한 것이다.
미국 워싱턴 근교의 초등학교를 보면, ‘제로 톨로런스’를 학교생활에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무관용 원칙이다. 교칙을 어기거나 안전에 위험한 행동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 원칙이다. 사소한 일탈 행위를 그대로 두다보면 더 큰 잘못을 부추긴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에 근거한 것이라 한다. 비슷한 차 두 대를 뒷골목에 세워두었는데, 한 차는 그대로 두고 한 차는 유리창을 깨어두었더니 유리창이 손상된 차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완전히 폐차수준의 차로 사람들이 망가뜨려 놓았더라는 것이다. 자녀를 키울 때에도 신앙원칙을 가지고 철저히 신앙적인 아이로 키워야지 자꾸 방임하고 방치하면 어느 한 곳의 유리창이 깨지면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형상을 띠고 있는 위대하고 아름다운 인생으로 키워가려면 매 주간, 매일 믿음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
삼척제일교회 성도들이여! 신앙의 명문 가정이 되라! 누구에게 책임을 밀지 말고 나부터 믿음의 사람이 되어 가정에서 실천해야 한다. 매 주일을 성수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라! 일주일에 한번 이상 가정예배를 드리라! 아무리 바빠도 매일 기도하라! 자녀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와서 아뢰고, 자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부모가 되라! 혹 어떤 상처와 문제가 있더라도 지금부터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기도하며 나아가라! 디모데의 가정처럼, 청결한 마음과 공감하는 능력, 거짓 없는 믿음을 가지고 나가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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