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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잘 공잘 (마가16:14-16) [2019년 3월 10일, 사순절첫째주일]
2019-03-09 13:28:04
박신진 목사
조회수   68
설교일 2019-03-10
설교말씀 마가16:14-16
설교제목 전잘 공잘 (전도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

전잘 공잘

-전도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는 아이

마가16:14-16

2019310[사순절첫째주일]

 

저는 설교제목 가지고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 편이지만, 오늘은 특이하게 정해보았습니다. 성도들께서 인상 깊게 이 문제를 느껴보았으면 해서 입니다. 오늘의 제목, ‘전잘 공잘전도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는 아이라는 말의 줄임말입니다. 교회학교 초등부나 중고등부에 신앙생활 잘 하면서 전도도 잘 하는 아이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왕따 당합니다, 신앙에 미친 아이 취급 받기 때문이죠. 전도 잘 하는 아이는 공부를 못하고,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전도를 못합니다. 대부분 전잘 공못이거나 전못 공잘입니다. 그런데 공부 잘 하는 아이는 대부분 인정받습니다. 그래서 전도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면 전도하면서도 따돌림 당하거나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신앙과 생활에서 다 성공한 아이가 되는 겁니다. 저는 우리교회에 이런 학생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참여하는 활력화네트워크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활력을 잃어버리고 뿔뿔이 흩어지고 있는 것을 깨닫고 대안을 찾아가는 모임입니다. 각 지역에서 책임 있게 목회하는 목사님들과 신학 교수님들, 뜻 있는 학자 장로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 모임에서 연세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신 장로님 한 분이 교회의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목회자들의 신학과 사상이 책 한 권 써낼 정도로 분명하고 확고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런 내용들이 설교로 나타나 성도들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분은 콕 집어서 특히 성도들의 자녀교육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목사님들이 가르쳤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가 정말 어려운 문제요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는 겁니다.

평생 대학에서 공부 잘 한다는 아이들을 가르친 교수요 교회에서 신실한 장로이신 분이 왜 콕 집어서 자녀교육에 대해서 신앙적으로 잘 서있는 교인들을 만들어 달라는 말을 할까, 저는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 문제는 그냥 신앙교육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문제와 다 연관이 되어 있는 겁니다. 우선 부모들의 믿음이 강해야 합니다. 강할 뿐 아니라 생활도 모범이 되어야, 자녀들이 전도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냥 교회 잘 다녀주는 것만도 귀한데 전도를 잘 하려면 신앙의 확신과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은 자녀교육 문제인데, ‘전잘공잘의 자녀가 된다면 자녀교육, 교회학교 부흥, 교회생활의 모든 문제가 다 바르게 서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느 때보다 기도하며 금식하여 경건을 실천하는 사순절 계절에 전도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는 초등, 중등, 고등 학생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하며 노력해 봅시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은 마가복음 끝부분의 말씀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사람은 전도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교회 안에서 부활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아직 성령이 임하지 않을 때였습니다. 가룟 유다를 제외한 열한 제자가 모두 모였는데, 그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셨으나 제자들이 부활을 믿지 않으니 예루살렘교회에서는 주님이 부활하지 않으신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된 것이어요! 부활의 생명과 능력이 살아있지 않고, 두려움과 절망이 지배하는 곳이 된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 교회들을 향하여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그러면서 덧붙이시기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하십니다. 주님은 죄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죄 아래 놓여있어 불행을 세습하며 사는 인류의 오래된 과제를 해결하신 것입니다. 이제 예수와 함께 있으면 불행이 사라집니다. 지금 예수 안에 있으면 부활을 살 것입니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죄 아래 있는 그대로 정죄를 받을 것입니다. 그러니 믿는 우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았던 예루살렘교회와 열한 제자들이 이러했다는 마가의 말씀에 우리는 한편 놀라며 어찌 보면 안도감마저 느낍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부활의 간증과 증인들 앞에서조차 아직 믿지 않고 있습니다. 교회의 설교를 통하여, 믿는 이들의 살아있는 간증을 통하여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서도 믿음이 없고 마음이 완악하여 그 부활을 믿지 못합니다. 그러니 부활의 능력대로 살지 못하고 죄와 죽음의 권세에 눌려 불행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으로 나오십시오! 죄와 죽음의 권세에 대해 아니!”라고 외치십시오! 주님은 부활하시어 지금도 능력으로 우리를 살리십니다. 우리 자녀들도 예수님께로 나와 그분을 믿고 힘있게 서면 부활의 능력으로 새롭게 될 것입니다!

 

“Rick! Reach one more for Jesus.” 어떤 믿음 좋은 미국 할아버지가 자기 아들에게 한 유언입니다. 그 뜻은 !(자기 아들 이름입니다.) 예수님께로 한 번 더 팔을 뻗어 봐!”입니다. 미국 LA 근교에 수만 명 모이는 엄청나게 큰 새로운 형태의 교회가 있는데, 새들백교회입니다. 그 교회의 릭 워렌 목사 부친이 돌아가실 때의 하셨던 유언은 언제 들어도 정말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장성한 아들에게 유언으로 한 번 더 예수님께로 다가가보라는 말을 전해주었고, 그 아들은 전력을 다해 예수님께로 다가가 결국 온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엄청난 교회를 세우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또 다른, 아니 더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제 후배의 고등학교 친구 중에 최하진이란 분이 있습니다. 그는 카이스트와 미국 명문대학 스탠퍼드에서 박사와 포스트박사를 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데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신도 선교사로 중국 열방중학교(중국말 만방중학교)를 세우고 주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어느 글에서 나눈 한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유학 온 Jake라는 8학년 학생이 중국 학생들을 전도하는 이야기입니다. 열방중고등학교의 사명을 제자가 감당하는 모습에 가슴 뿌듯해 하면서 그 이야기를 소개한 것입니다. 그 학교는 한국유학생들을 훈련시켜 정규반에 선교사로 파송을 한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정규반 8학년 재학 중인 Jake 문입니다. 전도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중에 하나인데요. 성경에서도 보면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선교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셨지요.

제가 정규반에서 일 년 반째 중국학생들 틈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처음 정규반에 들어 갈 때 파송이 되어서 들어갔는데 그때에 이 말씀을 붙들고 들어갔습니다. 처음 들어가서는 적응하느라 이래저래 시간을 보냈는데, 사람은 인간관계가 정말 중요하듯이 저는 먼저 중국친구들과 친해졌습니다. 처음이라 중국어도 잘 못하고 어색했기에 많은 친구들과는 친해지지 못했지만 천천히 한두 명씩 애들과 친해졌습니다. 그때 마침 전도의 열기가 정말 뜨거웠고 전도 특강과 여러 가지로 저에게 도전이 되어서 제가 그 열기에 이끌려 나도 전도를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도 대상을 정하는데 저도 전도를 많이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많이도 아닌 제가 제일 처음 사귄 친구 한 명을 놓고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저는 그 친구를 아무도 없는 소교실에 데리고 들어가 여러 가지로 얘기도 하고 예수님을 믿겠냐고, 네 구주로 영접하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솔직히 처음 전도이고 중국이고 해서 너무 쉽게 일이 처리되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 친구는 흔쾌히 예수님을 믿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했던지 아직도 그 기쁨이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게 저의 중국에서의 제일 처음 전도인데요. 그 때부터 매주 수요일 마다 전도한 두 명과 함께 식당에서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제일 기초인 기도방법이나 예수님은 누구이며 왜 이 땅에 오셨는지 등등 하나하나 차근차근 가르쳤습니다.

학기말쯤에 전도 했던 터라 곧 학기가 끝났고 그 다음 학기에도 모임은 계속 되었습니다. 새 신자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었고 그래서 매번 용돈을 아껴서 간식도 사주고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성경공부를 할 수 있을까 연구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꽤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한 명의 새신자가 더 전도되어 중국친구 3명이 되었고 아이들의 신앙심도 많이 성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 난 많이 전도 했으니까 잘 한 거야!!” 라며 스스로 칭찬했고 스스로 만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가 시작 되어서 제가 QT하고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내가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라고 그랬는데 너는 왜 반에서 고작 3명에 만족을 하느냐!! 땅 끝까지 이르러야지!!” 이 말씀을 듣고 저는 스스로 교만했고 겨우 3명에 자만했다고 생각하며 회개하였습니다. 그 후 저에게는 꿈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것은 우리 반 애들을 다 전도하는 것인데요. 분명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빌립보서 213절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여러분에게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능력과 힘을 주실 거라는 것을 믿고, 곧바로 중간에 사정이 있어 전학을 가게 된 친구를 제외하고 저랑 친구 두 명이랑 전도단을 만들어 우리 반을 하나 둘씩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정말 하나님께서 같이 한다는 것을 느낀 게, 저희가 천천히 하나 둘씩 전도를 했는데도 지금 와서 보니 저희 반에 24명의 친구들 중에 벌써 총 10명이나 되는 애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매주 기숙사에서 사는 남자친구들이랑 목요일 저녁마다 모임을 가집니다.

제 전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전도를 해본 적도 없고 한국친구도 전도 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말도 잘 안 통하는 중국친구들을 전도하냐고 하며 어렵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을 겁니다. 그 친구들은 아마 시도도 해보지 않고 부딪혀보지도 않고 걱정만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전도는 정말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고 우리는 단지 도구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하나님만 믿고 순종하며 따르면 누구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 번에 다 성공하고 그러는 건 아니지만 전도할 친구를 정하고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친해지고 사랑해주십시오. 그러면 언젠가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게 될 겁니다.

그럼 전도를 했다면 말도 잘 안 통하는 친구에게 어떻게 신앙 교육을 하냐고요? 그 친구를 전도 할 마음이 간절히 있었고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이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공부도 안 될 것 같지만 죽어라 해보면 다 할 수 있듯이. 저도 정규반에 처음 들어가서 말도 안 통하는 게 힘들고 어려웠지만 제가 말을 잘 못해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친구들이 있었고 수업을 듣기 전에 미리 예습을 하고 가면 수업이 더 잘 들리듯이 미리 중국어로 할 것들을 다 적어서 연습해보고 가서 친구들에게 말하면 더욱더 편하고 쉽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도하는 과정에서도 중국어 실력이 정말 많이 향상됩니다. 중국친구들은 한국 사람들을 정말 신기하게 혹은 자신들과는 다른 외국인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한데요. 이때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로써 모범이 된다면 애들이 더 관심을 가지게 되겠지요? 그래서 제가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사용하여 주세요. 저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해주세요라고요. 옛날에는 항상 제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공부했는데, 지금은 하나님을 위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제가 열심히 공부할 때면 중국애들이 막 자기들 좀 가르쳐 달라고들 그럽니다. 그때 저는 제가 QT했던 말씀, 야고보서 15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라는 말씀을 말해주면서 내가 잘하는 비법이 이건데 너도 이렇게 구해보지 않을래? 하면서 다가가기도 했습니다. 정말 저의 모든 것을 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사용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아직은 저도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서 더 잘하는 애들보다 잘해서 그 친구들도 다 전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지혜를 주신다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전도에 대해서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저를 찾아와서 물어봐주세요. 저도 신앙이 좋고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전도를 하는 일에 있어서는 제가 최선을 다해서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어 성경은 어떻게 구하고 중국친구들 교회는 어떻게 가고 이런 거 짜잘한 질문도 좋으니까 찾아와 주세요. 이제 2011년 신년이자나요 저에게는 더 많은 중국친구들을 전도하는 꿈이 있는데, 정말 우리 열방학교 중국친구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길게 인용해드렸습니다. 오늘 설교는 제가 이 간증을 소개하고 느낀 감동을 전하는 것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Jake 학생은 당시 북경대학 혹은 청화대학 입학 안정권에 이미 들어가 있는, 중국학생보다 더 중국학생같은 "전잘 공잘"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즉 전도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인 것이죠! 저는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교회 학생들은 물론 어른 교인들에게도 좀 나누어야 할 간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공부도 못하고 전도도 못하는, ‘전못 공못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녀들은 주님의 집에 자라는 종려나무 같이 푸르고 푸른 전잘 공잘이 다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새 봄이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학교 학생들은 구주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하여 삶의 주인으로 삼으며, 친구들에게 전도하고 있습니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전하며, 세상의 주님으로 선포하셨습니까? 어른들,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은 지금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게 예수를 전하고 있습니까? 삼척이 구원되어야 합니다. 영동지역이 구원받아야 합니다. 한국과 북한에 예수님이 전해져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중국이 구원받아야 하며, 온 세계가 복음을 믿고 예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세상의 구주요, 우리의 구주로 전해야 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 얻을 이름이 없습니다! 민족의 가슴마다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주님을 전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목회하는 한 목사님이 아들과 낚시를 가곤 했답니다. 갈 때마다 큰 물고기를 잡을 것 같은 엄청난 기대감에 들떠 갔지만, 대부분 한 마리도 못 잡고 돌아올 때가 많았답니다. 그럴 때마다 너무 속상해하는 아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좋은 낚시터를 찾던 중에 슈어 캐치(sure catch)’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확실히 잡음을 보장하는 터였던 것이죠. 폭이 굉장히 좁고 엄청 깊은 저수지에 아주 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주인이 먹이를 전혀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낚싯대를 내리기만 하면 미끼를 무니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고기를 낚을 수 있었습니다. 아들은 팔뚝만한 고기를 잡고 그렇게 신나 할 수가 없었답니다.

우리 삶 가운데도 준비된 영혼들이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모든 사람에게 합당한 예비된 영혼이 주위에 있게 마련입니다. 우리 눈에는 과연 복음이 들어갈 수 있을까 의심스럽고 불가능해 보이지만, 하나님이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가운데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영혼에게 가서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순종할 때 그 영혼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로 준비하고 하나님이 상황을 만드셔서 준비되게 하신 영혼은 말 그대로 ‘sure catch’(확실히 잡음) 영혼인 셈입니다. 오늘부터, 이번 달부터 이 세상이라는 주님의 호수에 구원받을 사람 물고기 잡으러 갑시다!

사순절을 기도와 전도의 계절로 만드십시오! 언제까지 구경만 하고 있겠습니까! 언제까지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영혼을 팔아버리고 세속의 물결 속에서 방황하는 것을 안타까와만 하고 있겠습니까! ‘'전잘 공잘자녀들을 키워내십시다! 지금 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풍성한 생명으로 가득 채우시려 부르십니다! ‘내가 너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내 삶의 자리로 불러 주십시오!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내가 삶의 깊은 자리에다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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