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전문
설교일 | 202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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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 여호수아1:1-9 |
설교제목 | 강하고 담대하라! |
강하고 담대하라!
수1:1-9
2020년 11월 1일 [성령강림후 스물두째주일]
모세 이후에 백성에게 임한 말씀
오늘 우리는 여호수아 1장의 말씀을 읽었다. 여호수아서는 이렇게 시작된다. ‘모세가 죽은 후에’. 그런데 죽음 후에 매우 긍정적인 메시지가 나온다. 위대한 민족지도자 모세가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은 망했다, 그들은 흩어졌다-가 아니었다. 우리는 안 되는 이유를 찾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말씀으로 일으키신다. 우리 시대, 코로나바이러스의 위세가 대단하다. 경제도 먹어버릴 기세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여 시작하신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주는 너의 큰 상급 큰 도움 이시라/ 주의 얼굴 구할 때 주의 영을 부으사/ 크신 사랑 안에서 주를 보게 하소서//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죽음의 상황 속에서 주 하나님을 보며 나아가면 모든 것이 평안하며 잘 될 수 있다.
2절에 다시 한번 모세의 죽음을 상기시킨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엄청난 지도자다. 모세 없이 이스라엘 백성은 하루도 존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 없었다. 모세가 죽었으나 하나님은 바로 더 큰 일 두 가지를 해야 할 일로 지시하신다. 상황이 좀 바뀌어도 하나님의 일, 우리의 인생은 계속된다. 1)요단을 건너, 2)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강을 건너는 일과 약속의 땅을 차지하는 일, 두 가지를 함께 하도록 부르셨다.
3-5절,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다.’(3) 약속의 땅 큰 지경(=광야와 레바논에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을 영토로 주셨다. 하나님이 함께 있을 것,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신다. 그래서 대적할 자가 없을 것이다. ‘강하고 담대하라!’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차지하게 하리라.
7-9절,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그 백성에게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다. ‘하나님이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9). 앞의 내용을 더욱 확증하고,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말씀대로 행할 것을 명령하며,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묵상하여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고 방법까지 알려준다.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고도 명한다(7).
유약한 삶
모세는 강하고 담대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어 여호수아에게 사명을 맡기시며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하셨다. 신31:23, ‘여호와께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이외에도 성경에는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이 많이 나온다. 신약에도 나온다, 고전16: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유약한 삶이 있고, 강하고 담대한 강골의 삶이 있는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유약하게 살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살라고 명령하신다. 유약하다는 말은 부드럽고 약하다는 뜻이다. 부드러운 것은 좋지만 부드럽고 약하면 무언가를 이루어내기는 어렵다. 겉으로 부드러워도 안으로 강해야 하고 힘을 잃어서는 안 된다. 요즘 자라나는 세대들도 강골의 삶이 아니고 약하다. 남자들도 강한 것을 별로 칭송하지 않는다. 여자들이 강한 남자보다 부드러운 남자, 좀 약해서 사람들 비위를 잘 맞춰주는 남자를 좋아한다. 노인들도 의연하고 강하기보다는 약한 이들이 많으시다. 남에게 의지하고 자기의 어려운 형편을 알려 자꾸 도움을 받으려 한다. 하나님은 인생을 그렇게 유약하게 살지 않도록 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려면, 맡겨주신 일을 이루어내려면 강하고 담대해야 하는데, 현대인들은 정말 예민하고 유약하다.
유약해지는 것은, i)감정을 많이 의지하기 때문이다. 감정은 우리 생활과 마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희로애락, 즐거움, 화남, 슬픔, 외로움, 감동, 기쁨, 섭섭함- 이런 감정에 지배되다보면 사람이 약해진다. 또 사람이 유약해지는 것은, ii)자기 뜻대로,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무엇을 끌어가고자 할 때 그렇다. 무언가 이기적인 요구가 있을 때 사람은 눈치를 많이 보며 아무래도 약해진다.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으면 여유있어지고 강해지는데 그러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눈치를 보고 누구 하나의 다른 의견에도 흔들리고 만다.
사람이 유약해지는 또 하나의 이유는, iii)사람에게 좌우되고 사람 눈치를 보기 때문이다. 모든 일에는 사람이 중요하다. 우리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가 그 사람의 삶의 내용과 방향을 정해줄 때가 많다. 사람은 사람의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하고 담대하려면 사람의 영향이나 눈치주기를 넘어서는 의연함이 있어야 한다. 사람 눈치 보고 항상 사람을 따라가면 상대적이고 변덕을 부리게 된다.
이솝 우화에 보면 나귀를 타고 아이와 함께 장터에 가는 사람이 사람들 말을 듣고 사람들 눈치를 보다가 나중에는 나귀를 둘러메고 가야하는 상황이 생기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민주사회이고 사람들과의 사회적 관계가 점점 중요하다보니 사람 말을 듣고 사람 눈치를 보는 것이 너무 심해져서 마음에 중심이 없고 매우 약해지고 말았다.
강골의 삶
주님은 모세를 뒤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야 할 여호수아에게 세 번이나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하신다. 6절, ‘강하고 담대하라!’ 7절, ‘오직 강하고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9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또 여호수아가 요단 동편을 차지할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정복전쟁에 참여하라고 권유할 때에도 백성들은 이렇게 답한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18)
1) 사람이 강하고 담대한, 강골의 삶의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 사람들 마음이 너무 감상적이어서 상황 살피고 사람들 눈치 보느라 정신없는 때에 좀 강한 사람들이 나와야 할 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 우선 목적을 향해 의지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강하다. 6절에서 처음 강하고 담대하라 하실 때,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백성들을 위해 세워주실 가나안 약속의 땅에 정착하는 것! 이 거룩하고 위대한 목적을 바라보고 나갈 때 여호수아는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 되었다!
미국 LA에서 1980년에 아내와 함께 교회를 개척하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 중의 하나로 일으킨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는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을 써서 100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게 했다. 거기에서 두 종류의 삶이 소개되어 있다. ‘목적이 이끄는 삶’과 ‘필요가 이끄는 삶’이다. 삶에서 꼭 이뤄야 할 바른 목적을 세운 인생은 힘이 있고 안정되고 보람이 있다, 그러나 목적이 없이 당장 필요한 것에 쫓기면서 사는 인생은 흔들리고 방황하며 무의미하다.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원의 감격을 경험하고도 오래지 않아 기쁨도 감격도 동기도 시들해진 채 살아간다. 영적인 성장도 더디다. 그것은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괜히 필요없는 고민을 하고 우울증에 빠진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땅에 보내신 목적을 분명히 알 때 우리의 삶은 소망과 기쁨과 힘으로 넘치게 된다. 아브라함 모세의 삶이 그랬고, 다윗과 다니엘의 삶이 그랬으며, 바울 사도의 삶 또한 그랬다. 무엇보다 우리가 따라가야 할 예수님의 생애가 그러하였다. 십자가를 향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셨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는데,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그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는 것! 이것과 비교될 삶의 축복은 어디에도 없다.
2) 사람이 강하고 담대한 강골의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씀대로 사는 삶이 되는 것이다. 8절을 보라! 먼저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입에서 떠나지 않는 것은 유대인들이 성경말씀을 항상 읖조리는 것을 말한다. 말씀을 항상 중얼거리는 것이다. 말씀에서 떠나 다른 길로 갈까봐, 말씀대로 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까봐! 항상 읽고, 따라 외우고, 말씀을 생활화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말씀을 버리면, 말씀의 약속이 그리스도인을 버린다! 강하고 담대하려면 말씀을 생활화해야 한다!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신앙생활을 오래 지속하다보면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마이동풍처럼 그냥 스쳐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진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부담되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현실적이지 못하게 여겨질 때가 있다. 묵상은 마음에 새기는 것이다. 말씀을 내 마음에 적용해보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말씀대로 사는 삶을 과감히 시험해볼 수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믿음의 연조가 깊어지면, 더욱 말씀대로 사는 삶이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져야 한다. 그런데 아주 관계가 없고 멀어지면 큰 영적 위기다! 주야로 묵상하라! 말씀을 읽고 들은 것을 내 마음 속에서 음미하고 적용하고 아로새기며 실천할 마음을 먹어야 강한 사람이 된다.
‘그 안에 기록된 길로 다 행하라!’ 진짜 강한 사람은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는 기가 센 사람이 아니다. 진짜 강한 사람은 폭력을 쓰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이 아니다. 세상이 무서워하고 마귀가 어쩌지 못하는 진짜 강한 사람은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다. 그 안에 기록된 길로 다 가는 것이다. 이런 사람을 누가 당하겠는가! 세상에 나가서 믿음을 버리고 세상 법대로 사는 사람은 연약한 사람이다.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 말씀대로, 성경 안에 기록된 길대로 가는 사람이 진짜 강하고 담대한 사람,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다.
3) 사람이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 되려면, 진짜 강골의 사람, 의지할 만한 사람, 천하가 기대어도 괜찮을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아닌가! 즉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이다. 자기 혼자 가는 게 아니다. 자기 혼자 있는 게 아니다. 자기 혼자 일하지 않는다. 성령 안에서, 성령 충만하게 살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진짜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다.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가장 담대한 사람이다! 우리 아이들 결혼을 시켜 외국으로 보내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그들이 그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을 볼 때 가장 든든하더라! 육의 아비는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하지만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기 때문이다. 걱정 없다, 염려 없다! 성령 안에서, 성령과 함께 행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흔들리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삶
지난 주간에 좋아하는 작곡가의 노래를 듣다 감동했다. 도종환 시인의 원래 시를 좀 고쳐서 곡을 붙인, 유형선 작곡가의 ‘멀리가는 물’이다. “멀리가는 물” 도종환 시, 류형선 작곡.
누구나 처음에는 맑은 마음으로/ 산골짝을 나서는 여린 물줄기였지.//
세월이 흐르고 먼길을 가다보면/ 흐린 물줄기 때묻은 것들과 뒤엉켜 흐르게 되지//
그러다 그만 거기 멈춰버린 물들은/ 그 얼마나 많은가//
길을 잃고 방황하는 물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멀리 가는 물 있으니/ 흐린 물줄기를 만나도/ 때묻은 물줄기와 뒤엉켜도/ 다시 맑아지며//
멀리 가는 물 있으니/ 보아라 보아라 저기/ 멀리 가는 물을...
연말이 가까이 오니 교인요람을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매년 새로 나와서 얼마 신앙생활을 지속하지 못하고 멈추어버린 사람들 정리하는 게 큰 일이다. 한 분 한 분을 확인하고 어디서 무얼 하는지, 정말 신앙생활을 완전히 멈추어버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신앙도 계속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강하고 담대하라! 유약하고 흔들리지 말라. 좀 가다가 멈춰버리지 말라.
성경 읽기를 멈추지 말라. 내가 성경을 자꾸 읽다보면 나중에는 성경이 나를 읽어준다. 그래서 가야하는지 멈춰야하는지 가르쳐주고, 바르게 살도록 인도해준다. 인생 가운데 어느 계절에 성경을 열심히 꾸준히 읽었던 시절이 있으면, 그때가 하나의 모범이 되고 잣대가 되어 인생 전체를 밝혀준다. 그러니 성경 읽는 것, 성경 쓰는 것, 매일 성경 묵상하는 것을 계속하라. 멀리 가는 물이 스스로 맑아지고 온 지경을 맑게 하듯이, 성경을 몇 년 꾸준히 읽고 새기면 삶이 달라지고 인격이 변화된다. 강하고 담대하라, 성경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기도하기를 멈추지 말라. 연초에 우리는 기도통장을 발행할 예정이다. 요즘 하도 통장들을 좋아하니까 기도통장을 발행하여 기도가 얼마나 쌓이는지 점검해 볼 요량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요, 거룩한 언어이다. 기도가 꼭 시나 산문처럼 조리있게 드려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울부짖음이나 신음소리도 기도다. 무슨 말도 못하고 하나님 생각하며, 그 말씀을 뇌리에 새기며 오래 침묵하는 것도 기도다. 보통은 기도의 말씀을 중얼거린다. 끝없이 아뢰다보면 하나님이 곁에 계시고 내게 말을 거신다.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과 교통함으로 마음이 시원해지고, 영혼의 고통이 치유되며, 예수님 닮아가게 된다. 강하고 담대하라,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하나님만 바라보고 직진하라!
이웃 사랑하기를 멈추지 말라! 강하고 담대해야 이웃도 쉬지 않고 사랑한다. 예수님이 이웃을 사랑하라, 할 때 이웃에는 제일 먼저 나 자신이 포함된다. 자신의 생긴 모습대로 사랑하는 게 어렵다. 왜 코는 이렇게 생겼나, 왜 눈은 이렇게 쌍꺼풀도 하나 못달고 나와가지고 이렇게 작을까? 나는 내 얼굴은 그런대로 불만이 없었는데 키가 작은 게 못마땅했다. 5cm만 컸으면 운명이 달라졌을지도 몰라, 그런 생각을 늘 했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사랑하라! 부모형제를 사랑하라! 가족을 사랑하면 가족의 사랑이 내게 갑절로 임한다. 내가 먼저 사랑하고, 따뜻한 말로 사랑하며, 자상한 관심으로 선물하고 좀더 베풀라. 이웃 사랑은 내가 오늘 만나는 사람, 어쩌다가 내 곁에 늘 부딪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강하고 담대하라! 뭘 작은 걸 따지고 옛날 일을 들추어 시비하는가! 이웃 사랑도 그냥 사랑하고 주는 것이다. 그러면 다 얻는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이 말씀대로 산 여호수아는 어떻게 되었는가?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약속의 땅을 정복하여 열두 지파에 분배하는 놀라운 삶을 살았다. 멀리 가는 물이 되라, 강하고 담대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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