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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새롭게 (왕하22:8-13) [2026년 10월 25일, 성령강림 스물두째/ 종교개혁주일]
2026-10-24 11:53:35
박신진 목사
조회수   2
설교일 2026-10-25
설교말씀 왕하22:8-13
설교제목 말씀으로 새롭게

말씀으로 새롭게

왕하22:8-13

2026년 10월 25일 [성령강림 스물두째주일, 종교개혁 509주년]

 

오늘은 종교개혁주일이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종교개혁을 일으킨 이가 바로 마르틴 루터이다. 당시 타락한 카톨릭교회가 저지른 일이 면죄부를 파는 것인데, 독일의 로마 카톨릭 도미니코회 수사이자 설교가였던 요한 테첼은 폴란드의 이단심문소장이며 후에 독일에서 면죄부 판매 위원장이 되었다. 그는 죄에 대한 일시적 처벌을 제거하는 것과 죄를 용서해 주는 것을 허락받은 대가인 면죄부를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 테첼의 악행에 분노해 루터에 의해 전해지는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이를 옮겨본다.

어느 날 테첼이 라이프치히에서 면죄부를 팔아 많은 돈을 챙긴 뒤 다른 도시로 떠나려던 참에 한 귀족이 찾아왔다. 그가 묻기를, “면죄부를 사면 미래에 저지를 죄도 용서받을 수 있습니까?” 하니 테첼이 잠시 생각한 후 이렇게 답했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금 즉시 면죄부를 사야만 가능합니다”. 귀족이 재차 확인하면서 “정말 어떤 죄든 용서가 됩니까?” 하고 물으니 테첼은 “나를 의심하지 마시오.”라고 말하면서 대신 이는 특별한 면죄부이니 매우 큰돈을 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 귀족은 망설임 없이 그 돈을 내고 면죄부를 샀다. 떠나려던 참에 생각지도 못한 큰돈까지 추가로 챙기게 돼 기분이 한껏 좋아진 테첼이 유쾌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는데 그만 얼마 가지 않아 강도를 만나 흠씬 두들겨 맞고 가진 돈을 모두 빼앗기고 말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일을 벌인 사람은 바로 그 귀족이었다. 이 일을 알게 된 이 지역 영주가 테첼을 건드린 것에 대해 처음엔 크게 화를 냈으나 이 귀족에게 앞뒤 사정을 들은 뒤 껄껄 웃으며 용서해주었다고 한다. (아트 인문학, 김태진, 76-77)

 

면죄부 실물 이미지

 

당시 독일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간 면죄부의 실물 이미지를 보면, 상당히 조잡하게 인쇄된 이 종이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든 성인들의 이름으로, 그리고 그대에 대한 동정심으로 나는 그대의 모든 죄와 악행들을 사면합니다 - 요하네스 테첼.” 죄를 없애주는 이가 놀랍게도 테첼로 되어 있다.

 

오늘이 종교개혁 주일인데, 종교개혁이라고 거창하게 뭘 뜯어고치겠다는 것 보다는 먼저 교회를 사랑하고 아끼면서 조금씩 나 자신부터 고쳐가면서 살자고 다짐하는 것이 종교개혁주일에 가져야 할 마음이다. 1517년 10월 말에 독일 비텐베르크라는 곳에서 신학교의 젊은 교수요 신부로 있던 마르틴 루터가 당시 교회의 잘못된 점 95개 조를 적어 교회 문에 붙인 것이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되었다. 루터는 깊은 말씀 연구와 기도생활을 통하여 경건의 깊은 뿌리를 내리고 거기에서 나온 진정한 기독교 기준에 근거하여 개혁을 하였다. 섣부르게 개혁을 말하는 분들이 보이는 것마다 무작정 비판하고 기존 질서를 깨뜨리는데, 우리 각자가 예수님께 대한 바른 믿음을 가지고 스스로 잘못을 바로 잡고 나아갈 때 개혁은 이뤄진다.

 

중세 로마의 가톨릭교회는 안으로 타락하고 밖으로 무기력하였다. 심지어 교황 레오 10세는 성베드로 성당을 건축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속죄용 면죄부 장사까지 하고 말았다. 국가교회인 가톨릭이 하나님의 은혜를 돈 받고 팔기까지 한 것이다. 도미니크의 수도사인 테첼이 면죄부를 팔기 위해 독일을 순회하고 있을 때, 수도사 마르틴 루터는 교회를 교회답게 돌이키려고 개혁의 종소리를 높이 울렸다.

요즘 교회의 이미지가 추락해서 여론이 많이 나빠졌다. 복음의 생명력으로 교회를 새롭게 해야 한다. 요즘 조금 좋아지고 있다고 하나 아직도 교회를 반대하는 의심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아주 없이지지는 않았다. 교회가 사회를 염려하고 위하여 기도하는 시대가 아니라 오히려 사회가 교회를 염려하는 시대이다. 이런 현상의 이면에는 교회가 교회답게, 성도가 성도답게 되지 못한 데 큰 원인이 있다.

택한 백성들이 그들 자신을 개혁하고 회복했던 역사는 이스라엘 역사에 몇 번 있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요시아 왕의 종교개혁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신앙개혁과 회복의 핵심은 말씀의 부흥에 있다. 말씀으로 새롭게! 이것이 바로 진정한 개혁과 부흥으로 가는 길이다. 개인적으로도 믿음이 약해지고 생각이 타락되며 생활이 무기력해져서 그리스도인의 능력과 기쁨을 잃어버렸다면, 이제 진정한 내적 부흥을 위해 말씀으로 돌아가라! 성경을 펴라! 말씀에 집중하라!! 오직 말씀으로 새롭게! 이것이 오늘 한국 교회와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처방이다.

 

요시아가 즉위한 지 18년 째 되던 해, 그는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 성전에 드려진 헌금을 수납하여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성전 수리비로 쓰게 한다. 성전이 너무 헐어 수리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전 수리를 위해 이곳저곳을 뒤지던 중 율법책을 발견하였다. 그전에는 하나님 말씀을 낭독하는 일을 소홀히 하여 성경책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요시아 왕은 그 율법책을 사반이 읽자 너무 은혜를 받 옷을 찢으며 회개했고, 온 백성을 모으게 하여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지 않아서 진노가 이 땅에 내렸다고 말씀을 통하여 깨우쳤다. 엄청난 신앙각성부흥회가 왕에게서 시작된 것이다!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11절) 요시아왕은 대제사장과 선지자들과 서기관과 장로들을 데리고 성전으로 올라가서 여호와의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주고 언약을 새롭게 세우도록 한다.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왕하23:3) 개혁의 시작은 성경을 읽는 것이고, 개혁의 실천은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왕 요시아는 먼저 제사장을 통하여 우상들을 모두 기드론 시내에서 불살라 버린다. 또 이방 신상과 산당들을 다 제하여 불사르고 기드론 시내에 쏟아버린다. 그리고 온 나라가 유월절 절기를 철저히 정성스럽게 지킨다. 이스라엘 어떤 시대에도 이렇게 절기를 철저히 지킨 때가 없었다. 그야말로 말씀대로 행하는 철저한 종교개혁을 통하여 진정한 영적 감격을 맛보게 되었다.

여기서 주목할 사실은 요시아 왕의 종교개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한 데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을 변화시키고 성결케 하며 영원한 생명력을 지녔다. 예수께서는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1-32) 그러자 그들이 ‘우리가 언제 종이 된 적이 있습니까?’ 되묻는다. 그러자 예수께서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요8:34) 하신다. 말씀만이 성도의 믿음을 바르게 하고 교회를 지켜준다. 진리 말씀대로 행할 때 마귀의 권세가 교회를 흔들지 못한다! 여러분의 마음을 말씀이 주관하게 하라! 여러분의 생활을 말씀 앞에 내어드려야 한다.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을 말씀이 주장하시는 곳이 되게 하시기 바란다! 그때 진정한 개혁과 부흥의 시대가 올 것이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말씀(sola scriptura),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하나님의 영광(sola gloria dei)을 강조하는 4대 지표를 세웠다. 철저히 하나님 중심의 변화된 삶을 내세우고 실천하려고 했던 것이다. 전에 종교개혁이 가장 활발하게 꽃피웠던 도시 제네바에 갔을 때 그 기념공원에 가보았는데, 거기에 그 개혁의 신앙정신이 느껴졌다. 루터 칼뱅을 비롯한 개혁가들의 석상이 크게 새겨져 공원을 이루고 있었다. 조각이지만, 그들의 당당한 자세와 불타는 눈빛이 인상 깊었다. 그들은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절대 물러서지 않고 말씀이 인도하는 바를 따라갔다. 그것이 후대 개신교회의 길이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종교개혁의 출발점이었음을 모두가 알고 있다.

청년 시절 어느 날 마르틴 루터는 친구와 함께 길을 가다가 폭풍과 뇌성벽력으로 친구가 죽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았다. 그때 두려움과 공포로 그는 하나님께 수도사가 될 것을 서원한다. 그는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따라 철저하게 고행을 하고 선행에 힘썼다. 그러나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지는 않았다. 이러한 번민 속에서 로마서와 갈라디아, 시편을 연구하고 수도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쳤는데, 이 중에 로마서 1장 17절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기쁨을 얻게 되었다.

“오직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당시 로마 가톨릭은 엄격한 신부들과 교회의 권위, 제도와 교리, 위대한 전통과 장엄한 성당과 의식 위에 서 있었다. 그러나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이 거의 없다시피 하였고, 사제들만이 라틴어로 성경을 읽을 뿐이었다.마치 요시아왕 시대에 하나님으리 말씀을 헌금궤 안에 숨겨두었던 것처럼 말이다! 루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개혁의 과정에서 성경번역을 제일 과제로 삼았다.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찾아야 하고, 참 인간의 길을 찾으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아야 한다고 하였다. 개혁의 과정에서 목숨 걸고 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한 결과 루터역 성서는 곧 출간되어 엄청나게 읽혀졌다.

찰스 5세가 루터를 심문할 때, 루터는 “당신의 주장과 가르치는 내용이 성경에 근거했다는 것을 찾아내지 못하는 한 나는 철회할 수 없다. 내 양심은 성경에 붙잡혀 있다. 나는 양심을 배반할 수 없다.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서.”라고 고백했다. 독일 보름스 성당은 그 교회 뒤뜰에 루터가 심문받기 위해 서있던 자리에 동판이 있다. 거기를 찾아갔을 때, 그곳에 독일어로 “Hier Ich stehe! Gott, hilfe mir." 이런 글씨가 있는 것을 보았다. ‘여기 내가 서있습니다! 하나님 나를 도와주옵소서!’

10년 전 가을에 삼척제일교회 종교개혁 성지순례단 25명이 그곳을 방문했을 때, 500년 세월에 사람들은 다 바뀌었지만, 보름스성당 뒤뜰 그 자리의 동판은 그대로 있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바른 믿음으로 참된 교회를 세우겠다고 간절히 기도했다. 루터는 철저히 말씀의 사람이었다. 루터는 말씀을 자기 안에 회복하였고, 말씀대로 선포하고 살았으며, 그런 루터가 가는 길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위대한 교회의 시대가 열렸다! 루터가 주도하였던 종교개혁의 용기와 능력, 그리고 목적은 바로 하나님 말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올해 종교개혁주일을 또 한번 맞이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목회하면서 맞이하는 마지막 종교개혁주일이어서 각별한 심정을 가지고 맞이하게 된다. 나는 신학교에서 목회적 소명을 받을 때 예언자적 삶을 살도록 부름받았다. 나를 그런 자리, 개혁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였으나 역시 미치지 못하였다. 지금에 이르러 돌이켜보니 역시 말씀 외에는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절감한다.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을 바로 해석하며, 성경말씀대로 적용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 개혁의 물결이 얼마나 서양사회를 변혁시켰으며, 세계역사의 물꼬를 바꾸었는가를 생각하면 깜짝 놀랄 정도이다. 독일과 프랑스가 변화되었고, 자존심 강한 영국이 변화되었으며, 당시 세계 역사를 주도하던 이탈리아와 스페인도 큰 영향을 받아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교회는 근본에서부터 다시 새로워져야 한다는 요청 앞에 서있다. 이제는 종교개혁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 말씀으로 나부터 마음이 바뀌고 생각이 새로워지면 세계가 달라지고 역사가 변화될 것이다!

또 올해 2026년을 지나면 한국기독교회로서는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의 120주년이 된다. 루터의 종교개혁의 바탕에는 말씀으로 새롭게 되자는 정신이 있었고, 그런 내용과 방향으로 우리나라 선교역사에 일어난 것이 바로 평양대부흥운동이었음을 우리는 또한 잊을 수 없다. 1907년 평양의 대부흥운동의 시작은 그보다 4년 전인 1903년 감리교 선교사 하디의 회심이었다. 1903년 8월, 원산에 있던 감리교와 장로교 선교사들이 바닷가 수련회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갖는다. 일주일동안 계속된 모임은 요한복음 14장을 중심으로 기도와 성령체험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끌려가던 하디가 바로 이 모임에서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게 된다.

하디는 성령체험을 한 다음 주일 낮 예배시간에 원산교회 회중들 앞에서 자신의 오만과 불신을 공개적으로 자복하였다. 이후 요원의 불길처럼 한반도 전체에 번져나간 부흥운동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사경회를 통해서 일어난 신앙운동이었다. 한국 초기교인들의 입교 동기가 서구화나 개화에 동조하려는 것으로 시작되었던 것이, 비로소 부흥운동을 계기로 죄와 자기 고백을 통한 회심의 기쁨과 체험을 얻는 본래의 기독교로 돌아가게 되었다. 말씀으로 새로워질 때 한국교회도 개혁과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된 것이다.

 

종교개혁 시대를 살펴보면, 어디에서 어디로 개혁이 이루어졌는가 할 때에, 요즘은 개신교회가 개혁된 교회가 아니라 또 다시 중세 가톨릭처럼 개혁의 대상이 되어 있음을 느낀다. 개혁의 소리가 많이 나는 것을 보면 때가 되었다! 남에게 말하기 전에 나부터 개혁하자! 또 제도나 법, 또는 나타나는 생활의 개혁을 말하기 전에 먼저 안에서부터 개혁해야 한다. 나부터 경건하고 신실한 믿음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런 개혁을 이루려면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말씀이 우리를 주장하고 지배하게 될 때 저절로 개혁이 이뤄지고, 개혁의 결과로 진정한 부흥의 새 시대가 올 것이다. 개혁의 시작이나 과정이나 결론도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다.

쉽게 말해서 설교 듣는 귀가 열려야 한다! ”에바다!“ 개혁이 일어나기 위해 성도들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에 감격하여 말씀대로 살기 시작하기를 축복한다!! 숨겨졌던 말씀을 찾아내어 말씀으로 변화를 시작했던 요시아 시대처럼, 오직 말씀을 내세웠던 루터처럼, 한 책의 사람이 되어 오직 성경만 가르치기를 원했던 웨슬리처럼, 성도들의 삶에 하나님 말씀의 권위가 되살아나고, 교회의 강단에 시퍼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선포되기를 바란다. 말씀에 마음을 기울이자! 최선을 다하여 시간을 내어 말씀을 배우고 익히자! 말씀이 생활이 되고 인격이 될 수 있도록 진리 앞에 우리 자신을 드려 순종하자!!

하나님의 말씀은 운동력이 있고 살아 골수를 쪼개고 찔러 변화시키니,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 모두 무릎 꿇을 날이 올 것이고, 그때가 바로 심령의 변화와 교회의 영광이 되살아나는 때가 될 것이다! ‘말씀으로 새롭게! 말씀으로 강하게! 말씀으로 바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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